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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결론을 안말했네 -_-;
결론은..
서효원 작가님은 결코 쓰레기 무협작가님이 아니닷!!
남양군님의 50인무협작가 추천리스트에 구천검마왕이 없었지만 결코 쓰레기라 불릴만한 그런 소설은 아니었습니다.
정말 서효원 작가님 존경하고 싶습니다.
엄청나게 불편하신 몸으로 128편의 무협을 쓰시다니.
과연 그런분의 무협을 쓰레기라 칭할수 있을지.. 우리가 그런분의 무협을 쓰레기라 칭할 자격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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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절벽기연 나오면 '우우우~ 절벽기연이냐! 꺼져라~'라지만 그 당시에야 절벽기연 나오는 건 당연했을테니...으음..(그건 아닌가?)

저는 대자객교는 취향이 아니라서 포기하고 실명대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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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쓰레기 하니까 좀 그렇네요 ㅡ.ㅡ;
검선이라도 쓰레기란 말은 쓰지 않는데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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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레기라고 칭하는게 아니라;;;
질문/답변란에 서효원작가님 소설에 무엇이 있나 검색해보니 답글에..
서효원 XXX 쓰레기... 라면서 욕이 몇개 올라와있는걸 봐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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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님의 무협을 최근(1년전)에도 몇개읽었는데요. 전부 볼만했습니다. 다른분들이 추천하는 실명시리즈나 대자객교같은것을 읽어 보진않았지만... 다른 여타의 무협들도 재밌는것이 꽤됩니다. 지금 제가 기억나는 글로는 천왕문, 강호거상, 무벌, 세가시리즈등이 있습니다. 물론 그외에도 재밌는글이 꽤 됩니다만... 서효원님의 글이 워낙많은지라 전부 기억나지는 않네요. 하여간... 다른분들이 추천하는 글외에도 서효원님의 글중에 재밌는 글들이 꽤됩니다~ 한번씩 보시면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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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씨 작품을 욕하는 사람도 있다니..놀라울 따름이네요..서효원씨 작품은 상당한 매니아층이 형성되어있는데..그분들이 이 말을 들으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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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일리가...
그렇게 평가받을 글 하나도 없다라고 해도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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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하네요.. 쓰레기라니..
전 자객무, 구월뇌우.. 를 특히 좋아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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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카타르시스라고 하자면 역시 절정세가가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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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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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로그인을 안 할 수가 없게 만드네요.......서효원을 쓰레기라.....
서효원님이 무협을 쓰던 시절은 지금과 여러가지 환경이 달랐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전 서효원님의 팬입니다.
구천검마왕,,,,,,아마 주인공 이름이 이혈우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전 이 책이 서효원님의 대표작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서효원님의 글을 읽어보세요.......지금의 무협소설과는 구성이 좀 다르지만 쓰레기라는 표현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절대로 못 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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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객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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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편일률적이라는 비난도 받지만 그 독자적인 감성만은 다시 읽어도 감탄할 수밖에 없는 분이 고서효원님이죠.
그만한 글쓰기를 하는 작가, 요즘도 찾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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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라......아주 오랜만에 느껴보는 불쾌함입니다.

눈 앞에 그런 말을 한 사람이 있다면 한 대 후려치고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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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을 안읽어보신 분들이 계시군요 -_-;;
그럼 주소복사 들어갑니닷!!
<a href=http://www.gomurim.com/bbs/zboard.php?id=mu2&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서효원&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314
target=_blank>http://www.gomurim.com/bbs/zboard.php?id=mu2&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서효원&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314
</a>

7번댓글의 중삥퇴치님 께서 괴상망측한 발언을 하셨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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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서효원은 기네스북에 올라갈 정도로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언제나 죽음과 싸우면서..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삶을 살았죠..
자객시리즈를 썼고 또 비장미가 넘치는 것은 그 영향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남들이 이름난 빌려주고 어중이 ,떠중이 말 같지도 않은 소설을 쓸 때 서효원은 꿋꿋하게 자기복제일 망정 일정한 퀄러티를 가진 소설을 썼습니다. 그런 글을 쓰레기라고 말 할 수 가 있을까요?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인지 할 때.. 평범한 사람이면 절망에 빠졌을텐데.. 그 시간에 서효원은 글을 썼습니다-_-;
돈도 많이 번 것으로 압니다만.. 향락에 빠지지도 않았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존경스럽고, 또 글에 관해서 말하자면, 장편도 많이 썼지만
구 무협 5권짜리 정도.. 단편에서 걸작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객시리즈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구천검마왕 이라던가,사형령주, 구천독혼마, 정도를 좋아합니다.. 좀더 오래 살았더라면... 특히 구천독혼마 같은 경우는 좀더 보완을 하고 장편으로 늘렸으면.. 컬트무협의 완성자가 되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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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도 하나 남겨야지 ...
저는 대설 .. 좋아합니다. ^^
슬프거나 혹은 우울한 일이 있을 때..
여자에게 차였을 때 .... (앗, 뭐어 이런 일은 없었다고 그냥 믿어주세요)
하여간 기분이 따운될 때 .. 서효원님의 책을 빌려다 놓고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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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님의 무협, 놀라웁기 그지없죠. 그 전개와 재미는
누구도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대단합니다.
제가 읽어본 작품들 중 재미없다 느껴진 건 거의 없었을
정도로 재미있고 잘썼죠!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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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고룡
분위기가 비슷하죠. 요절한 것 부터 시작해서 다작한 것, 그리고 그 다작으로 인해 내용이 비슷한 것까지..
가장 큰 공통점은 재미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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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작가!
또는 천재적인 작가라고 할만 합니다.

그의 글이 일정한 패턴이 있지만, 힘과 박력, 그리고
감성을 자극하는 절묘한 설정과 반전은
대단하고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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