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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저는 초우님의 코드가 저에게 딱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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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호위무사는 호위무사대로의 애절함이 있지만...권왕무적은 남자의 기개와 통쾌함이 묻어나는 작품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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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 취향이 같을 수 없으니 이런글은 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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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개인적 취향이 잘맞네요.. 용대운님 무협도 정말 재미있죠..
두분이 쓰신책들은 다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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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쓰시고 계십니다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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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통쾌함으론 그 누구도 용대운 님을 따라갈 순 없다고 느낀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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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왕무적은 작가가 쓰기에 가장 신바람이 절로 났었음이 묻어납니다. 그리고 이에 호응하는 절대다수의 독자들이 있는데 이런 이상적인 흥행의 커뮤니케이션에 무협의 신구구분을 따진다는것은 코웃음거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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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운의 카리스마가 맘에 들더군요. 그리고 지루해질듯 하면 아운보다 인기가 더좋은 흑칠랑 야한으로의 시점이동. 이게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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