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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제가 군대 있으면서 본 유일의 무협작인데,
1권은 공교롭게도 찾지 못해서 보지 못했죠.

아쉬운 점이라면..........
절대지존으로 보여지던 '지존'이....
나오자마자 그냥 몇 페이지만에 사망..........
전혀 강하다는 어필을 하지 못했죠.
나이도 어렸고, 실전 경험도 없었고 < 패인입니다.

그 마교 교주 이름이 뭐였던가요?
아무튼 되게 강하고 착한 애.
걔가 지급 생강시한테 죽을 때 처음으로 소설 보면서
누군가 죽는다는게 아쉽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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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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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참 잘 적으시네요.

가끔 어떤 글을 볼 때면 지지부진하고 뭔가 빠진 것 같긴 한데
그렇게 느끼는 이유를 명확하게 스스로에게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왜 그랬는지 적어주신 감상문을 보고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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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컨셉을 그렇게 잡고 쓰기 시작한 작품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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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영님 작품이 보통 10권 완결인데 천하제일협객은 아마 잘 안 나가서 7권에 완결을 낸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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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사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 요즘 황규영작가님 모습은 영 저랑 맞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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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권이 참 아쉬웠던 작품인데.... 표사 외에 가장 재밌는 작품인 것 같아요 이 작가님 작품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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