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확실히 용대운님은 천하를 위해 움직이는 조직을 설정해 놓으셨죠. 성숙해 같은 조직들이요. 대의를 의해 움직이기 때문인지, 오히려 지역적인 악은 그냥 넘어가는 모습이 보이는것 같은데, 만약 정말로 정의로운 조직이라면, 종남파 하나만을 위해 목숨을 거는 모습이 그들에겐 별로 바람직해보이지 않겠네요. 모용세가도 일단 보이는 모습은 천하를 위해 목숨을 거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곳에 감정이 많을 수 있는 종남파가 오히려 비루해보이죠. 참 용대운님 복잡하게 설정해 놓으셨습니다. 보이는 부분보다 보이지 않는 부분이 아직도 더 많아 보이니, 도대체 어떻게 진행이 될지 궁금합니다. 전 24권까지는 북큐브보다 책 나오면 다시 보았는데, 잠시 참았다가 25권 나오면 책으로 볼 생각합니다. 조금씩 보는게 감칠나서...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