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10.26 16:56
    No. 1

    이글은 논검비무란이 어울릴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프리지아
    작성일
    04.10.26 16:57
    No. 2

    감상비평란에 안어울리는 글이군요.
    혹시 자신만의 아집, 자신만의 성에 빠져있으신지 자신을 둘러보세요.
    님 스스로 어떠한 기준, 어떠한 틀을 만들어놓고 그 틀에 어긋나는건 한쪽으로 밀어놓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아아, 잘 모르시겠다면 시중에서 잘나가는 책들을 한번 보세요. 혹, 모두가 이건 아니다 싶지 않으신가요? 그건 님 스스로 어떠한 기준과 틀속에 갖혀있다는 증거가 되겠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그라츠트
    작성일
    04.10.26 17:44
    No. 3

    위에분..아집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요?
    대부분 맞는 이야기들이라고 봅니다만..요즘 장르소설 작가들의 수준이 많이 떨어졌죠.전에는 그냥 아무거나 뽑아도 재미있게 보았는데..
    요즘 잘나간다 싶은 작품의 반은 책으로 종이와 잉크가 아까운 것들입니다.고등학교국어시간에 잠만 잔 제가 어색하다고 느끼거나 아니다 싶은 작품이 범람한다는 겁니다.필력뿐만이 아니라 획일화 된 틀 또한 문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별똥별2호
    작성일
    04.10.26 17:55
    No. 4

    뭐, 게시판에 어울리는 글은 아닙니다만,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판타지(무협쪽은 잘 안 읽어서요..)가 비슷하죠.
    차원이동/영지발전/절대강자/꽃밭/환생 같은 것들 중 몇 개 취해서
    글을 쓰는데, 거의 비슷합니다.
    처음엔 좀 색다르다 싶은 책들도 나중에 비슷해지는 경우가 많구요.
    설정도 거의 비슷하고, 내용 전개 방식도 비슷하고,
    그런 글 `대부분`이 문법/맞춤법이 거슬리는 것도 비슷하구요.

    뭐, 창의력을 살려야하는 게 맞겠지만,
    안타깝게도 요즘 나오는 판타지들 중 대부분이 처녀작이거나,
    연습용으로, 취미, 대리만족 같은 것을 위한 것이죠.
    기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일단 다른 책들과 비슷하더라도, 어느정도의 분량과,
    기본적 재미(천편일률적인 재미라도..)만 있으면 출판해 주니까요.

    뭐, 이런 글 왜 쓰셨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출판되는 책들 내용 비슷하다는 건 이미 중론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프리지아
    작성일
    04.10.26 18:31
    No. 5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 흐음...어떻게 말해야 할까나..
    책을 처음 접할때는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다 보지 않습니까?
    그런데, 책을 어느정도 접하면 기준이 생깁니다. 저는 이걸 아집이라고 본겁니다. 그 기준에 따라 책을 선택하게 되고 그 기준에 어긋나는건 안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 기준이라는게 공통적인 어떤 선을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저와 위엣분도 어떠한 공통적인 기준이 있겠지요. 또 세대차로 비유할 수도 있겠네요. 40대의 어떠한 기준, 30대의 어떠한 기준( 획일적으로 같다는게 아니라 공통적인 속성을 찾을 수 있다는 겁니다. )
    이건 책을 읽은 권수가 많을 수록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항상 열려있으려고 생각하고 노력하시는 분은 열외로 치고 말입니다.
    요즘 나오는 판타지물들을 솔직히 하나하나 보신고 수준낮다라고 생각하하시는 분은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를 봐서 아마 어느순간부터 아에 손을 안대기 시작한분들이 대다수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제가 그럽니다. 손이 가는 작가들책만 읽고 그쪽으로는 시선만을 둘뿐입니다.
    그 생각의 저변에는 수준낮음, 따라함, 등등 자신의 아집? 편견? 뭐라하든 자신의 기존에 갖고 있던 생각때문이라는걸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그 생각때문에 책의 내용조차 훝어보시지 않고 그냥 수준낮은것들로 치부하는건 아니신지요? ( 제가 그럽니다 ㅡ_ㅡ;) 쯥, 그리고 현재 나오는 판타지물을 수준낮은걸로 치부하시는분들은 아마도 자신의 기준 (아마도 마계마인전부터 판타지를 접하신분들은 요즘 나오는 판타지가 맘에 안드실겁니다 ) 에 그 작품들이 미흡하기때문일겁니다. 참고로 말하면 다 저를 기준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저요? 저는 마계마인전부터 시작해서 판타지물을 거의 섭렵해오다가 요즘들어서는 뚝 끊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아, 그냥 쉽게 말해서 엄마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그게 노래냐하며 무시합니다. 엄마가 갖고 있는 노래의 기준에 제가 듣는 힙합은 기준 미달인거지요. 이것도 이런 관점에서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 글은 모든 기준을 저로 삼았고 근거를 구지 대라면, 제 동생은 제가 수준미달이라고 생각하는 책들을 엄청 재밌고? 수준높게 치더군요. 4살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그라츠트
    작성일
    04.10.26 18:38
    No. 6

    흐음..그러고보니 저도 아집에 사로잡혀 있는거 같네요.
    예전엔 재미있게 읽었거나 그럭저럭 읽을만 했던 책들중 지금 소위 말해'쓰레기다'라고 생각하는 소설이 꽤 되니까요..;생각해 봐야 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별똥별2호
    작성일
    04.10.26 19:16
    No. 7

    뭐, 덧붙입니다.
    제 경우 `수준 낮다`는 건 내용적인 부분 보다는,
    사건 전개의 개연성이나 맞춤법, 문법, 문체 같은 내용으로 판단합니다.
    한 단어료 표현하면 필력 정도면 될까요?
    내용이 참신하지 않다면 그냥 창의성이 부족하다 정도로 끝나죠.
    (지크처럼 아무 내용 없이 질질 끄는 책은.. 글쎄요...)
    본문의 `비슷한 내용의 책들/유치찬란한 책들`은 한데 묶어서 말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요즘 나오는 판타지는 대부분 비슷하면서 유치찬란하다`라고 말하면 몰라두요.

    시대의 흐름이겠지만, 교과서에까지 인용된 ^^; 드래곤 라자의 내용을
    투명드래곤처럼 썼다면 어떨까요?
    괜히 이리저리 들쑤시고 다니면서 사냥하고...
    `크아아아악, OPG를 껴서 힘이 졸라 짱 쎈 후치가 소리처따.`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이랴
    작성일
    04.10.26 19:19
    No. 8

    예전보다 수준이 낮아진 건 사실이죠. 예전 무협은 그래도 일정시간 습작을 거쳐서 책을 냈는데 요새는 개나소나 말이나 돼지나 난생처음 쓴 글을 출판하는 실정이니..물론 제대로 글들도 꽤 나오지만 쓰레기가 워낙 많아 고르기가 힘든 실정입니다. 10권 들고 1권 건지면 다행이니 책 고르는 시간이 아까워 책방에 잘 안가게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진곰이
    작성일
    04.10.26 20:07
    No. 9

    그래서 요샌 무협판타지는 안읽죠...
    추천이 좀 되는 작품이라던가..책방 아저씨가 괜찬다는 작품왜엔..
    무협이나..판타지..장르가 확실히 구분된것들중 완결만 읽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곳
    작성일
    04.10.27 00:13
    No. 10

    시간 때우기 보다 못하다면 그야말로 최악이죠.
    그러고보니 오늘 학교에서 아는 놈과 나누었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예전이고 요즘이고 무협은 볼꺼 없고, 요즘 나오는 무협판타지는 재밌던데, 내용도 있는거 같고

    라는 이야기에 순간 욱해서 언성을 조금 높였었는데. -_-;;
    유명한 작가분들 성함을 거론하면서 설명했지만 안먹히더군요.;
    그나마 드래곤라자는 재밌다고 이야기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는 추천하는 글은 보지않고 주관적으로 재밌다고 느끼는 글만 보기에 추천을 하지도, 받아들이지도 않는 편입니다.
    소위 말하는 취향 차이 라는 것이 크게 느껴져서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무게
    작성일
    04.10.27 00:26
    No. 11

    재미 없으면 안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재미 있는 다른것을 찾아서 하세요.
    괜히 이곳에 글 쓰느라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요.
    다른 재미 있는거 찾아서 그곳에서 활동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청운지몽
    작성일
    04.10.27 04:46
    No. 12

    윗분 말씀대로 재미가 없으면 안 보시면 되는 것이고 다른 취미를 찾는 것이 좋겠죠 사실 장르소설에서 작품성 찾는 건 말도 안 되는 거고 국문학도가 아닌 일반인들이 쓰는 경우가 다반사인데..너무 높은(?) 걸 바란다면 그건 좀..
    그리고 질 나쁜 책들이 많이 나오는 건 사실이지만 잘 쓰여진 작품도 예전보다 늘었다고 생각되는데..예전엔 무협 판타지 전체를 따져봐도 작품수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았으니.그런 작가분들 작품만 골라 보면 되죠 전 이미 검증된 작가들 작품 아니면 사이트 감상란 검색해봐서 읽은 만한거 알아본 후에 빌리든지 혹은 사보든지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청수수수
    작성일
    04.10.27 16:50
    No. 13

    하얀늑대들 한번 보셨는지요

    이 책을 봤다면 그런 말 못할걸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