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왕무적의 초반 흡입력이 대단하다는 의견에는 일정부분 동의합니다.
하지만 마나 사가 아닌 정인 무림맹과의 대결이라는 점이 독창적이라는 점은 조금 수긍하기 어렵군요. (이런 류의 소재는 상당히 많습니다)
차라리 한백무림서 같은 연환소설류가 더 독창적이라고 봅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11명 무인의 각각 다른 시점은 확실히 독창적입니다
무림맹과의 대결이 독창적이라거나 신선하다고는 볼 수 없겠죠.
주인공이 정파의 위선자들과 대립하는 구도는 협객이 악당을 물리치는 스토리 만큼이나 흔한 소재니까요.
개인적으로 권왕무적의 장점은 통쾌함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주인공의 거칠 것 없는 행동은 보는 사람의 취향에따라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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