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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2권 마지막에 훈련부분부터 지겨워지기 시작하는게... 템포가 너무 느려진듯하더군요. 그것만 빼면 나무랄데 없는 작품이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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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건국 후 지배층은 왕족인 대씨와 귀족인 고씨인데요 어쩌면 고씨일가의 수장으로써 고연이 나올지도 모르겠군요...글구 당은 고구려 멸망시킬때가 최전성기라는.;...아직 한참 많이 남았어요...한...250년정도?(긴가민가..;;...고구려 멸망이 668년이니...흠...그정도 남았겠군요..책을 뒤져야하나.;) 2권은 못 읽어봐서 뭐라 말할 순 없지만...흠... 유환가요? 글케 예쁘다는 애가 ....몸 성이(?) 버틸수 있을지....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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