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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은 분명히 먼치킨인데.... 자신의 힘을 그다지 쓰지 않고 에텔 스페이스를 이용한 대규모 물량 수송 몇번 정도 외에는 무력이나 마법을 잘 안 써서 오히려 아쉬운^^;
그래서 가끔 라혼이 무력을 제대로 드러내면 어찌나 반갑던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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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수인기는 수작입니다.
기존 무협의 정파와 마교와의 통장적 대결이 아닌 삼국지상의 천하쟁패를 다투는 전투무협이라고 보면 될겁니다.
그러나 수인기 읽기 이전 먼저 라혼을 봐야겠죠
개인적으로 환타지 소설중 가장 짜임새 있고 각종 전투장면의 내용과 권력투쟁의 음모와 견제등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가님이 로마인이야기, 삼국지등을 많이 읽어서 인지 몰라도 대단히 짜임새가 있습니다. 왠지 위 작품들에게 차용한 부분이 많이 보이지만 그것도 작가님의 능력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작가님의 글솜씨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강추입니다. 라혼부터 먼저 읽어 보세요
아마 밤 꼬박 샐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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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라혼만 봤을때... 갑자기 6권에서 끝나서...'뭐 이리 어이없어!'라고 광분했다가.... 조아라에서 2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안도의 한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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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6권으로 완결 됐을때 작가 찾아가서 따지고싶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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