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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시드님의 말에 동감해요.
제목도 그녀의 수호기사가 더욱 끌리고.
로라의 납치 후 프라일의 감정에 대해 몰입이 잘 되지 않았다고 할까
프라일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좋은 글임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내일을 기대하면서..
빨리 자야겠습니다 ...
종합감기에 걸려서(몸살, 콧물, 미열, 기침...)......그럼 내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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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시드님 감상과 비평 감사드립니다. 짧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

맨 처음 이야기 해주신 부분, 로라의 이야기가 뒷전에 밀린다는 그 말씀, 2부를 구상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제목까지 바꾸고, 1부를 그녀의수호기사라는 타이틀을 붙일까도 생각했었습니다. 한참을 생각하고 나온 부분이, 그래서 위니와 노파의 이야기 였습니다. 목소리가 말했었지요, 자네가 도와준다고, 다는 설명 못 드리지만, 완전히 뒤로 밀리지 않을 이야기를 생각했는데, 그것이 과연 읽어주시는 분들께서 재미있게 봐주실까가 문제일뿐입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주변인물이야기보다 프라일을 중심으로 2부가 시작될겁니다.^^;; 1부 마지막장, 4장 일기일회(일생의 단 한번뿐인 인연)를 기대해주세요

두번째 문장부분은 아마도 지니님께서 이야기 하신 짧은 장면전환으로 맥이 끓기는 부분 같습니다. 조금 긴 문장일때는, 장고를 하게 되는데 역시 장면전환으로 글을 쓰다보니, 조금 스피드하게 전개 시키려는 억지도 없지않아 있습니다.(가장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악플부분은 악플이라고 보기보다는, 그분들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좀 강하게 스토리를 바꿔달라는 압박을 느낀 부분이라, 성격이 적지않아 변덕스럽고, 그 당시는 좀 민감해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반성하고 있습니다.

좋은 감상과 비평 써주신 에페시드님께 감사드립니다.

강호이야기 올림~

PS- 제목에 민감한 이유는 첫번째 이유인 짧은 필력으로 로맨스부분을 너무나 강조했기에 생긴이유입니다. 특히나 어느 추천사이트에 제목보고 지나치지마시고 읽어보라는 추천이 올라와 있어서 ''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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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로냐프강

내 사랑은 그림을 그릴수 없을거에요,

그 장면에 많은 감동을 받아서, 수호의 언약에 많은 영향을 끼친부분입니다. 도작 장면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정도로 말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판타지소설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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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나이델은 3써클이지만..이루릴은...9써클도쓰던거같은데...-_-;;모 오버더나인 유저인..핸드레이크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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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감상 비평글 읽고 읽어봤는데 흠....
너무 대단하네요 처녀작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글이었습니다.
안정감도 있고. 글의 흐름도 좋군요.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글입니다.
출판하실때 좀더 다듬으신다면 .... 소장가치높은 레어책으로
거듭날것같습니다. 우리나라 판타지 초기의 감동스런 작품들이
다시 부활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설정도 좋고 앞으로의 스토리도 기대되고 마음에 쏙드네요.
후후 앞으로의 스토리를 예상한다면 ㅎ~
납치로 인해 안좋아진 심장으로인해 치료법을 구하기위해
떠나는 그녀의 수호기사. 훗훗 ~ 떠나긴 떠나야할테니 구실이 뭐가될지.
후후~ 작가님 건필~! 음훼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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