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누군가가 요즘 나오는 판타지들과는 완전히 다른 진짜 정통판타지라는 말을 듣고 1권 2권을 빌렸었죠.
우선 1권을 읽는 내내.. 느낀 감정은 어렵다였습니다.
무엇이 어려울까?
글쎄요. 딱히 무엇이 어렵다라고 정의를 내리긴 힘들지만.... 책 자체의 어둑한 분위기... 당시로선 꽤나 알수 없는 용어들....
결국 1권 반을 읽다가 이해를 하지 못해서 덮어버렸습니다.
그리고 1, 2권을 모두 반납했었죠.
그런데... 이상한 점은.... 다시 꼭! 읽어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언제 한번 날을 잡아서... 마음을 가다듬고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이상하죠... 어렵다고 덮어버렸던 책인데... 왜 읽고 싶을까?
그리고.....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도 가끔씩.. 듭니다.
참.. 묘한 매력을 지닌 책입니다.
검은가시나무광대...매력있는 판타지입니다
박력있고 섬세하게 묘사댄 전투신은 그야말로 앞권이라 할수 있죠...
다만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것은 도데체!!!! 2권나온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3권이 안나오는것이냐죠!!!
그리고주인공은 수련중인 성기사입니다
능력을 인정받은 성기사가 아닌 이제 막 성기사가 대려는 단계입니다
그런데도 성기사가 쓸수있는 모든 스킬을쓰죠 궁극스킬까지 써대는
우리의 주인공...첫전투 부터 이정도이면 후에는 어떻게 댈지 대략 난감해 지더군요-0-
하지만 각가분의 필력과 압권의 전투신은 상당히 재미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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