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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진인님의 스타일을 좋아해서 '반고의 칼'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4권이 무척 기다려집니다.
저와 스타일이 비슷한 것 같은데 '취접' 이란 책도 한번 읽어보세요.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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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접..방금 신간 안내란에서 검색해 봤습니다..ㅡ.ㅡ;; 저희 동네엔 없는 책이군요..ㅜ.ㅜ 미치겠네..바로 사서 볼수도 없고..ㅠ.ㅠ 딱 필이 오긴 하는데..말입니다..흑..이번에 혈리표랑 반고의 칼을 구입하느라..돈을 꽤 써서..쿨럭..기억해 놨다가 담달에 구입하던지..아님 3권 나오는거 보고 구입해야겠군요..

빨리 양질의 무협소설을 많이 갖다놓는 책방이 있는 동네로 이사를 가버리던지 해야지 원...제길~~ =_=;;
영호충님 암튼 추천 감사합니다.(근데 저 마지막 글자 충자 맞죠? 소호강호의 영호충인가요? ^^;;) 혹시 최근에 보신 다른 잼난 무협소설도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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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편식이 워낙 심해서 읽는 소설만 계속 읽게 되더군요.
요즘엔 군림천하, 쟁선계, 호위무사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호위무사도 초반엔 정말 재밌더니 중후반 가더니 내용이 이상해지더군요.
여하튼 얼마전에 '혈관음' 이란 소설을 읽었는데 남훈님 스타일에 맞을 것 같네요.
지금 2권까지 나왔는데 1권을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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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의 칼......
흐음....
별로 못들어본것이라, 그냥 무시했는데
내일 빌려봐야겠군요

남훈님~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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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신의 강림도 없는 곳이 너무 많아요..
반고의 칼도..본적이 없는데..비슷한 처지인것 같군요..
ㅋ..저도 앙신의 강림은 샀었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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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음, 반고의 칼
이 두 작품이야 작가 이름 보고 주저 없이 선택을 하게 됩니다.
물론 그 선택에 일점의 후회도 없습니다.
그 분들의 글이야말로 여전히 제 일상사가 무협과 함께 하도록 이끌어 주죠.
장경, 임준욱의 정통 무협과 조금은 다른 금시조, 정진인만의 글 맛이 이채롭지요. 모두들 꼭 읽어 보시길...

취접은 솔직히 전혀 기대하지 않고 읽었는데 의외로 짜임새가 있더군요.
물론 신인작가임을 감안한다면 아직은 섣부른 판단이죠.
3-4권쯤 나오면 다시 한번 판단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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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의 칼..

정진인님의 해박한 지식을 엿볼수잇는 작품이죠.

각종 신화들을 짜임새있게 맞춰둔...

선무협이란 말이 가장 잘 어울립니다.

일독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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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방금 2권까지 보았습니다.
아직 3권은 구비를 못했다는군요
젝일,....잠안오겠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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