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그건 아닌듯 하네요. 뭐 현실에서의 능력에따라서 조금의 차이는 날수 있지만 익스퍼트급이 마스터급을 이기는것은 거의 블가능할듯... 데미지나 기본능력치도 그렇지만 마스터급이 될때까지 쌓아올린 '경험'이 어디 가는것은 아니지요. 그만한 경험치를 쌓으려면 게임시간으로 수년간 무수히 많은 전쟁터나 사냥터에서 검을 휘둘렀어야 할텐데.... 그것이 어디로 가는것은 아니겠지요. 동급에서는 검도유단자와 비유단자의 차이가 클지몰라도 몇년이 지나서 경험이 쌓이고 나름대로 격차가 벌어진 상태에서는 그헐게까지 큰 격차를 보이지는 않을듯하네요.
그리고 아르카디아가 매력적인 이유는 가장 게임소설다운 게임소설이기 때문이 아닐까합니다.(전 현실과 가상을 구분 못하고 날뛰는것은 딱 질색이지요.... ^^;;)
아르카디아의 세계에서는 현실의 능력 보다는 게임에서의 노력을 더 중시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저렙이 고렙을 이기기가 힘들 경우도 있지만 고렙이라 해도 치명적인 부위에 부상을 입으면 저렙의 칼질에 로그아웃이 될수 있답니다. 그래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아이템들을 모으는 것이고 아이템은 게임내의 부수적인 요소입니다. 중요한 것은 역시 게임내의 직업별 수련도와 경험이겠지요. 그리고 어느 소설이나 먼치킨 적인 요소가 없다면 재미가 없겠지요. 저는 장르소설의 문학성은 재미와 대리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자로써 제가 읽는 소설들도 먼치킨 적인 요소가 있더라도 재미가 있는 소설을 주로 읽고 그런 것을 써볼려고 노력을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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