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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8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4.08.03 18:45
    No. 1

    확실히 좋은글이긴 합니다. 하지만 무협으로선 빵점이지요. 거기에 영웅이란 없습니다. 단지 전쟁터의 병사들만이 있을뿐.
    거기 어디서 무협의 낭만을 찾을 수 있을지...
    책 속에서는 낭만 어쩌구 하지만 결국 가장 잔혹하게 낭만을 배반하는 책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지금바뻐
    작성일
    04.08.03 19:30
    No. 2

    금원님 말씀에 저도 한표..
    솔직히 무협은 인간 대 인간의 커뮤니티를 중시하는 장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사라전 종횡기는 집단 대 집단의 커뮤니티를 중시했다고 보는게 옳겠죠..
    마치 우리의 현실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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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8.03 21:03
    No. 3

    저는 오히려 전투씬보다도...
    소열의 투혼이 물씬 발휘되는 일기가 더욱 짜릿 하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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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적이
    작성일
    04.08.03 23:05
    No. 4

    글이 갈수록 소열의 투혼이 아니라 소열이 싸움광 아니 전쟁광이
    되어가는 같아서 실망이고요. 그리고 종리연과 헤어져서 왜 흑사회로
    들어간건지 그 이유 아직 궁금하다는 실연의 상처로 들어갔다기에는
    너무 이상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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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장중보옥
    작성일
    04.08.04 09:21
    No. 5

    저도 재미나게 읽은 책 중에 하나이긴 합니다.
    보기 드문 집단 전투씬에 매료 되었다고 할까요?
    그러나 호위무사를 먼저 너무나 재미나게 읽어서인지.
    종리연을 위해 일시적인 호위무사가 되어 에스코트하고 그러고 다시 흑사회로 들어가 다시 종리연을 그리며...등등
    조금 스토리가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듯한 느낌은 영 지울수가 없더군요.

    아주 재미나고 잘 씌여진 소설입니다.
    그러나 초우님의 호위무사 + 좌백님의 대도오(전투씬과 각 인물들의 생생한 살아 있슴.. 캐릭터등)의 복합적인 모습이 너무나 많이 보여 읽다가 으음.. 이건 좀 그렇군 하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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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4.08.04 15:52
    No. 6

    흠..저는 개인적으로는 호위무사만큼이나 재미있게 읽었는데..
    오히려 낭만자 장취산이라든지, 주인공 소열이라든지, 그 등장인물들에게서 느낄 수 있었던 생생한 느낌은 다른 어떤 무협에서도 찾아보기 쉽지 않은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곽필과 손저의 머리싸움이라든지..앞으로도 상당히 기대되는 요소가 많은 소설입니다. 제겐요. ^^;
    제겐 초우님의 호위무사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소설인듯 한데요.
    좌백님의 대도오와는 일면 비슷한 느낌이 나는 부분도 있는 것도 같더군요. 대도오도, 사라전종횡기도 너무 좋아하지만..
    저로서는 강력추천입니다. 사라전종횡기!
    (근디 수담.옥님은 그 때 그 후는 언제 연재를 다시 해주실지..목빠져라 기다리고 있습니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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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장중보옥
    작성일
    04.08.04 16:14
    No. 7

    니코님.. 네에.. 호위무사하고 아주 많이 비슷한건 아니구요..
    다만, 초반에 소열이 종리연을 호위하고 감자기 사랑에 빠지고...
    호위무사를 읽고 난 직후에 이걸 읽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왠지 그 초반부 진행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구요.
    그러나.. 그 이후는 여자인 제가 봐도 매력적인 스토리전개임은 부정할수 없더이다. 탕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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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4.08.04 16:19
    No. 8

    ^^ 아..그러시군요. 저도 동감합니다.
    사부 낭만자 장취산과의 대화로 시작되는 1권 초반부는 아주 매력적이었는데, 소열이 종리연을 만나서 좋아하게 되는 부분은 저도 조금 거시기하더군요. ^^;; 다만 호위무사는 떠오르지 않았었는데, 장중보옥님은 그러셨군요. ^^ 그 부분은 저도 절대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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