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제가 생각하기에 헬파이어는 SF라는 한계와 내용적 음울함 탓에 홍보가 되었어도 히트는 힘들지 않았을까요 ^^? 무기류에 대한 설명이 최악이라 하이텔에서 몇몇 분들이 옥의 티라며 고소를 지으셨던 것이 기억납니다.(예를들면 '그것은 정말 쓸만한 총이었다'수준) 하지만 정말 잘 쓰신 소설이죠. 다크 문같은 경우는 물론 굉장히 재미있지만 무언가 부족했지요 어떻게보면 그냥 시장의 기호에 맞춘 소설이기도 하구요. 하얀늑대들이야말로 정말 작가님의 역량이 집대성된 소설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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