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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무정

정말 대단한 책입니다

용대운님의 냉혈무정을 다 읽고 나서 한동한 멍때렸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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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대협님// 정말 저도 멍때려습니다.
이런 스토리를 짜고 쓰려면 대체...진짜 대단한소설입니다...
용대운님이 정말엄청대단하다고 생각한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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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읽어서 잘 기억이 안나지만, 곽채가 아마 임조영의 친구로 거의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주체죠? 장르소설은 대리만족용이다라는 글에 정반대되는 작품입니다. 독자는 주인공 임조영의 시점이 아닌 주변인 곽채와 오히려 감정상 가깝죠. 곽채의 시점에서 주변상황을 보게 되고, 곽채의 감정이 우리 독자의 감정에 가까운데, 곽채는 소설상의 인물중 가장 평범한 인물입니다. 황당한건, 평범한 인물은 곽채 한명뿐이었죠. 정말 감탄하며 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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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운님 작품은 거진 다 주옥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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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운님 소설 때문에 장르소설에 발을 들이게 되었죠. 참 오래전 일인데 태극문과 독보건곤을 봤을 때의 충격이 기억나네요. 그야말로 장르소설계의 레전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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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운님의 작품선 중에서 단 두작품만 고르라면 군림천하와 냉혈무정을 꼽고 싶습니다.
그중에서 완성도면에서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아마 냉혈무정을 뽑을 것 같아요.
냉혈무정은 용대운님의 작품에 한정해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읽은 소설을 통틀어 best 6~7안에 들어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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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온겜을 해보면 항상 용대운님 작품의 쥔공이름은 엄청난 광속으루 선점 당해서 아뒤 짓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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