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무협 소설의 재미는 허구성이라는건 저도 인정하고 절대적으로 옹호합니다. -3- 그러나 그 터무니 없고 앞뒤가 맞지 않으며 작가가 독자와의 느낌이 공유되지 않는 허구는 재미가 아니라 허무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무협 장편소설이라는 장르를 타이틀로 내걸고 나온 광오문은 제 기준으로 너무 자기맘대로의 광오를 주장하는것 같습니다. 독자는 그냥 읽어라!! 라는 느낌이네요.
다시 말하지만 허구도 그 허구를 인정하고 즐겨야 재미지 터무니 없는 지나친 허구는 재미를 주지 못한다고 봅니다. 고무림에서 연제되는 소설과 대작을 여러번 접해본 저로서는 이런 터무니 없는 광오문의 허구는 너무 식상하고 허무합니다. ㅠ_ㅠ
모두!! 저의 개인적인 느낌이고 생각입니다. ㅎㅎ 저의 감상은 이렇다~는 것입니다 ㅎㅎ 책읽는데 3시간!! 되짚어 보고 생각하는데 3시간!! 이래야 백수의 하루 일과가 지루하지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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