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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동감하기 힘들군요.. 일단 소설속에 나오는 스킬이나 몬스터의 이름등은 모 게임에서 그대로 따온거죠.(리자드맨 원더러,어태커,워치프등등.. 아마 아시는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온라인게임을 좋아하기에 게임소설은 이야기가 재미없더라도 게임설정이 재미있다면 봅니다만 '쉬르리얼리즘의 축'은 실제게임에서 그대로 표절이죠. 1권중간정도까지만 봤습니다만 설정은 말하지않더라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나오더군요. 처음에 게임내 최고수는 하늘을 뒤엎는 드래곤떼!를 한방에 보낼수 있는 스킬이 있다고 나옵니다만 좀 있다보면 드래곤이 일대일로는 느긋하게 상대할수있고 이대일로는 좀 빠듯한 몬스터를 상대로 삼대일로 고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ㅡㅡ;;
모든 게임소설을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과 비교한다면 게임소설은 볼게 하나도 없겠지요. 하지만. 최소한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고 그 세계관을 일관성있게 유지할수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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