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몇가지 추천해드립니다.
첫째. 다옥.
전 다옥을 2년정도 했습니다.
다옥 망했다고 하시는데 망하진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평가하길 그냥 현상유지는 하고 있다라는 평가입니다. 물론 리니지나 뮤 유저들이 보기엔 망한것 같지만 아직도 유료서비스 되고 있는 게임입니다..
둘째. 와우
블리자드의 첫 MMORPG. 아직 클로즈베타라 베타권이 없다면 즐길수 없는 게임이긴 하지만..게다가 아직 클로즈베타라 불안한 요소가 무척 많긴 하지만 블리자드만의 세심한 게임제작과 블리자드만의 게임철학들이 잘 나타나는 온라인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리자드의 공언대로 다 구현만 된다면야 정말 WOW입니다.
그리고 에버퀘스트2도 우리나라에서 서비스업체가 결정되었더군요... 무척 기대가 됩니다 ^^
블리자드의 와우는 좀 아니더군요. 인터페이스도 많이 불편하고.... 블리자드 명성에 굉장히 기대를 했는데, 알고 보니 빌로퍼를 비롯해 스타 팀들은 와우와는 상관없었다는...... 빌로퍼와 그 팀은 따로 나가서 회사 차렸다더군요.....
블리자드를 하면서 많이 불편했던 건... 블리자드 특유의 자신감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우리가 만들면 기준이 된다라고나 할까?
그래서 그런지.... 기존의 엠엠오알피지와는 많이 다른데다가 인터페이스를 비롯해 조작도 다르더군요.
클베테스터 되어 기뻤다가 며칠 하면서 실망만.....
들리는 말에 의하면 이미 국내 엠엠오 게임 개발사들은 와우를 경쟁상대로 안 친다는 이야기가...... 쿨럭... 광오한 게 아니라 해보면 정말 그럴 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비판하는 것 같지만... 아마 와우는 우리나라에서 성공하기 힘들 것 같더군요.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