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동천 . ㅋ. 유쾌해서 좋습니다.
저는 동천 까페에서 읽는데...그래서 조정인 편은 한개도 안 봤다는.
근데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의외로 말장난만 하는 소설은 아니라고 생각되더군요. 꽤 스토리가 많은데.
요즘 진행된 이야기는
천하를 떨렸던 사람이 동천의 아버지고. 그 아버지의 무예 하나를 익힌 동천이 익히고 있다는 것. 아직 동천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모르지만 슬슬 출생 내력과 덧붙여 동천의 무공 상승과...사정화와 얼레리꼴레리까지.
얼릉 8월이 와야 다시 동천이 시작이 될것인데....짐 한참 다음 내용을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동천을 다들 그냥 재밌는 소설로 보시는데 의외로 꼼꼼한 소설입니다. 최소한 뒷감당은 다 하는 소설이고요, 20권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책상의 시간으로 10년이 안 지났습니다. 그래서 다른 책들과 같이 암시나 복선, 압축등이 잘 나타나지 않아서(물론 별로 할 필요도 없죠. 딴 책은 수련하는 시간이나 그런건 훌쩍 지나버리고 사건하나를 중심으로 책이 반권정도 이상의 분량을 차지하는 형식이고 이건 수련하는 것부터 일종의 일대기 형식의 글이니, 암시나 복선등의 대부분은 완결이 나야 알아볼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것 같은데 이건 이 책이 세세하게 길게 주~욱 풀이 되기 때문에 그런 듯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보시다 언젠가 완결이 나면 하나씩 찾아보시면 재미있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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