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제가 읽은 작품도, 접하지 못한 작품도 많네요.
되는데로 구매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백림님의 한백무림서가 좋더군요.
그 외의 것을 꼽으라면 김석진 작가님의 삼류무사.
아, 재미있게 읽은게 많은데 기억이 안나는게 많네요.
아, 그게 있네요.
제목은 기억이 안나지만, 주인공이 일단 둘입니다. 히로인은 두 주인공의 동생이며, 남매의 성은 설 씨입니다.
또한 다른 주인공은 나비의 움직임을 본따 혈접검법을 만들어내고, 다른 주인공은 마교의 후예로 들어가는.
굉장히 유명한 소설인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으하하 반가운 책이름들이 많습니다. 사라전종횡기,,7권까지읽다가 책방이 망해서 나머지 다 사버렸습니다. 읽을때마다 아직도 전율이..2부 청조만리성도 다 샀는데 사라전에 비하면 조금,,떨어지는 감이,,용대운님의 독보건곤, 철혈도, !!군림천하! 태규님의 천라신조, 금강님의 대풍운연의 공감백만배 특히 적대 세력 히로인의 매력이란...백준님의 건곤권도 다 사서 소장하고 있구요...한백님의,,한백무림서 시리즈도 최고죠,,천잠비룡포가 왜이리 안나올까요 ㅠ 위에 나오는 책이름들 쭉 보니 정말 안본책이없네요-.- 최근 나오는 것중엔 오채지님의 십병귀 강추입니다!!
다른분들의 댓글에서 제가 인상깊게 본 소설명이 나오니 덩달아 기분 좋네요..
저도 무순으로 추려보면
- 추룡기행(운중행) 처음으로 배꼽잡고 웃어본 무협
- 천룡장(석공-유재용) 손에 땀을 쥐게 만든,,
- 악인지로(하성민) 일관성 있는 악인
- 천사지인(조진행) 곱씹을 수록 뭔가를 느끼게 만드는
- 특공무림(한상운) 예측하지 못할 내용 (단 조급한 마무리는 좀,,)
- 진가소전(임준욱) 잔잔하면서도 속시원한,,
- 표사(황규영) 요즘 욕먹고 있지만서도..
- 태극권(용대운) 평범함 속에서 나오는 비범함..
- 숭인문(이길조) 한줄한줄이 아쉬운
- 신승(정구) 절대자의 포스, 똥투,,
그외에 마조흑운기, 장강, 진부동과 장경의 여러 소설들 등등 많고 많군요...
표류공주도 참 인상깊었는데,, 이 책은 정말로 두번째 읽기가 괴로워서 몇번 도전하다가 포기..
ㅋㅋ 로그인하게 만들다니....
저도 풍종호 월드 광팬인데, 위에 언급하신 글들 모두 강추합니다.
풍종호님도 극악의 연재속도로..... 휴 무협의 천재이지만 돈은 안되는 현실에...
갠적으론
비적유성탄(좌백)-사실적인 무협의 완성! 무협은 환상이 아냐~ 그냥 피흘리는 싸움패의 이야기를 조금 멋지게 쓴 것일뿐...
검신무(풍종호)-무협에 무지개를 입히다.
지존록(풍종호)-풍종호 월드에서 벗어나기란 힘들어....
숭인문(이길조)-근래 보기드문 필력.
군림천하(용대운)-역시 구관이 명관!,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구성과 전개 그리고 스릴~~~
고검추산(허담)-한밤에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무협동화
묵향1부(전동조)-무협 최대 베스트셀러!!!! 2000년대 무협소설은 전동조 전과 후로 나뉜다는 생각이 문득....그만큼 파장이 컸던 소설.
환락십오야(도현)- 김용 풍의 탄탄한 스토리와 배경. 플러스 손에 땀..
뫼신사냥꾼(윤승현)-아, 한국에도 이런 작가가 있다는 것에 감사감사...
판타지의 최고봉 [라크라모사] 그리고 무협판타지에는 [뫼신사냥꾼]..
일단 봐~
열세번째 제자(백작 회)-왜 세권까지만 나왔는지 지금도 의문.... 너무너무 재밌는 책인데,,,, 독창성과 빠른 전개, 토속적이고도 상상력 풍부한 스토리는 너무나도 흡입력 강한데.....가장 아쉬운 책!
그리고,
발해의 혼(금강)- 지금으로부터 20 여년 전 나온 책이지만, 국내작가치고
유일하게 김용과 대결할만 하다고 생각했던 소설... 장대하고 긴박한 스토리는 한국 무협의 완성이라고 생각했다. 2000년 이전 한국 무협의 최대 베스트셀러
마지막으로 김용의 거의 모든 책들!!!!- 김용 따라하기 그만~~
역시 무협은 중국을 못따라가~~~ 아무리 한문을 잘해도 중국 못따라가듯이....쩝 한국적 무협이 쵝오!!
이상 허접한 의견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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