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분하다! ㅠ.ㅠ 내가 제일 먼저 감상글 올리려고 했는데.... 아아, 어째서 우리 동네에는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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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책방 하루만에 반품-_-; 아 먼저 빌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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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조님은 이미 그 실력을 검증 받은 분들 중 한분입니다. 계속 작품 내셨다면 국내 무림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기셨을 겁니다. 물론 지금까지 쓰신 작품들도 좋지만 너무 알려지지 않은 듯하여 말이지요.
요새는 읽지도 않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오히려 재밌는 책들은 겉에가 이상하거나 제목이 이상하다고 안 보더군요(4자짜리 한자제목은 왜 그렇게 안 보는지...) 혈관음. 50페이지를 읽고 곧장 2권을 빌려온다음 한꺼번에 읽었습니다.
금시조라는 이름을 보았다면 한꺼번에 빌리는 것이 귀차니즘을 방지할 수 있는 지름길.
요즘에는 책보는게 무섭습니다 12권 열심히 보고 여기다가 감상평써놓으면 책방에서 반품하거든요 그래가꼬는 나오는 소설 거진 다12권은 보는데 그이후로는 영 -_-
왜 우리동네는 출간되자 마자 기다렸다는듯이 <혈관음>을 반품해 버린것일까 ...ㅠ.ㅠ 금시조님이 오랫만에 쓰신 작품인데... 살짝 화가 나네요.
금시조님의 난지사는 정말 최고였는데 말입니다 혈관음은 어떨런지 기대됩니다
난지사...겁난유세...환환전기...추룡전기... 또 뭐있죠? 제가본건 이 네개인데 그중환환전기가 가장 재밌었다는...
우리동네에는 아예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에휴
아앗 금시조님의 신작이 ! 어여 책방으로 - -.. 이번에도 사야 하려나.. 금시조님은 그 추리형식의 전개로 초반에는 무난하지만 지루하다가 어느순간의 반전이 오면 정말 재밌죠ㅠ,ㅠ
추룡전기 - 아마도 추룡기행? - 은 운중행님 것이고, 난지사, 무림천추, 겁난유세, 환환전기, 실혼전기, 무적불패혼 등등이 있습니다. 모두 주옥같은 작품들입니다.
ㅠ.ㅠ 제가 가는 책방 모두 반품... 에구 이일을 어쩌디야...
재미가 없다는 건가?..흠.. 재미가 대체적으로 없으면 반품을 잘하던데.
나이어린사람들이 보기엔 재미없으니까요.. 아니면... 표지때문에 아무도 안보거나
동네 책방에 있는 혈관음...윗분 말씀대로 겉표지가 야리꾸리(?) 해서 빌려보지를 않았는데 당장가서 빌려 봐야겠네요... 누가 빌려가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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