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는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송진용님의 글은 거의 모두 보았지요. 남성적인 냄새가 물씬 풍겼던 예전 작품들에 비해 이번 작품은 이번 작품은 사회의 정서가 어려움을 싫어한다는 코드를 얻고 쓰신 것 같습니다.
사회는 계속 어려움의 연속이고 사람들은 즐거운 것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죠. 뭐 아닐 수도 있죠.
저 역시 모래 씹는 맛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제가 본 송진용님의 글은 화려함은 없었던 것 같네요. 그 화려함은 송진용님의 글에서는 본 적이 없는데 그것을 말하시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권의 재미에 2권을 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지만 전 2권까지는 읽어봅니다. 물론 작가의 이름이 중요한 역할을 하죠. 그리고 항상 송진용님의 글에서 만족합니다.
저는 송진용님의 발전을 바라는 터라 비장미가 넘치는 장경님의 글의 특성으로 글을 써보시기를 바라기도 하고, 용대운님과 같은 큰 스케일의 내용도 담아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모든 것은 제 바램입니다. 사족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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