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명경일행이 시산혈해 도산검림의 혈로를 뚫고
이룩한 무위를 뭔 강호에 경험도 일천하고 자질만 좀 뛰어난 넘들
(예를 들면 보타암의 여검객,무당 장일도= 악도군과 비슷한 무위라고나옴)이 20대의 나이에도 명경일행과 얼추 비슷한 무공을 갖고있다고
나오니 좀 황당하더군요.. 무슨 드래곤볼식도아니고,..
명경일행이 강해졌으니 밸런스를 맞춘다는식인지..
좀 어거지 적인 면 이있네요.. 장일도가 아무리 자질이 뛰어나도
악도군도 나름 대로 진무각 제자에 상상을 뛰어넘는 실전을 겪었는데
비슷한수준이라니.. 그리고 보타암의 여검객은 이십대초반인가
보타암에서 수련만한 여자가 뭔 명경과 비슷한지..
설사 만년설삼을 먹어도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승뢰 인가 그 넘은 용내단도 먹고 천상천하 신병인지 그것도 다루고
그러니 이해가 가긴해도 나머지 인물들은 도무지 강함에 납득이안감..
무협소설에서 무공수위의 개연성은 은연중에
엄청 큰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하는데 잘나가다가 좀 틀어진듯해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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