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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라..
이쪽업계에서 1부완결은 곧 조기종결로 끝낸다는 의미라고
들었는데 로드매니저는 그와 틀리게 확실히 2부가 결정 났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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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이 1부 완결이군요.
로드매니저 별 기대안하고 봤는데 상당히 재밌더군요. 현실에서 있었던 일이 오버랩되면서 아 그랬을 수도 있겠구나 하면서 공감이 가더라고요.
2부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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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희망사항입니다.
저도 13권 까지 즐독 했지만 에필에 작가님 글은 2부는 tt입니다만....
우리 출판사 사정으로 보면 아마 안나올것 같습니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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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다부작으로 기획된 소설말고 갑자기 1부완이라는 식으로 종결된 소설중 정말 2부가 나온 소설을 여태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여기저기서 너무 깊게 들어가지 말고 적당히 끊었으면 글이 훨씬 간결해지면서 더 재밌었을것 같은데, 지나치게 스케일을 크게 잡아서 쓸데없이 복잡해지고 계속 일만 벌이다가 결국 마무리라니......
뭐 2부가 정말 나오고 벌여놓은 스토리가 전부 제대로 마무리되면 그래도 할 말이 없겠습니다만...... 글이 후반부로 갈수록 큰 줄기의 사건이 점점 진행되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긴장감이 떨어지고 늘어지는 느낌이라는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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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다 다르다 구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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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평범한 소시민이라면 조폭하고 연관될일은 사채를 쓰지않는한 거의 없죠...하지만 현대판타지에서 주인공은 힘을 가지고있고 힘이 생기면 파리가 꼬이는법이죠...그래서 감초역으로 조폭들도 나와주고 주인공한테 개작살나면서 독자들은 대리만족을 느끼고...그래도 조폭을 미화해서 누군 아주 죽일놈 누군 착한놈으로 나오는건 좀 거슬리더라구요...착한놈이 할짓없어서 조폭된게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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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으로 보는 책이 아니니까요. 2부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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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2부는 안나오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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