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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좋은 감상 잘 보았습니다.
딴지 하나.
남궁풍->모용풍 ^^;;;;;

쟁선계의 맛을 깊이 음이하게 되셨군요.
저도 그런 잔잔한 정이 흐르는 면 때문에도 좋아한답니다.

정말 영화적 기법(?)을 많이 차용하신듯한 느낌 받지요.
PD로 치면 아주 뛰어난 PD일듯....
영화감독이나....

감동 명장면이야 많지만...
잔잔한 감동은...
저 경우는 특히 석지란-여동생-이 결혼식때 석대원과의 과거를 떠올리며 울음짓는 장면이 인상깊더군요.
황금꽃을 세공해서 선물을 줄 때......
카..
갑자기 그 감동이 살아나 코 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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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헷갈리다니 ㅜㅜ 슬픈일입니다. 이런 창피할 때가.... 황금꽃을 세공할때 전 관아에게 주는줄 알았습니다.... 관이의 생일이 다가와서 뭐 그런식으로 말이죠. 그런데 그런 한발 앞서가는 내용이 있을줄이야.... 각권마다 사람 울리고 웃기고 로맨스에 위트와 유머까지 있는 정말 찡합니다.
근데 아직까지도 군림천하는 역부족... 못읽겠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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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걱정되는 것이...
이제 파천님은 어지간한 작품들은 눈에 차지 않을 겁니다.
저처럼 편식쟁이(?)되면 읽을게 엄청 줄어버립니다....^^;;;

혹시 이재일 작가의 묘왕동주를 못 보셨다면 권해 드립니다. 쟁선계는 미와의 명작이지만 이것은 완결된 명작입니다.

다만 구하기가 좀 힘든데....
대도오처럼 재간될 거란 소식이 간간이 들리니 기다려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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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선계 역시 대작이죠...
이재일님의 살아있는 무협을 느끼거든요...ㅋㅋㅋ
북천권사님 말대로...
영화를 보느듯한...
대도오 나오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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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이미 재간된지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는 좌백님 싸인본을 가지고 있다는.......^^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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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재일님이 집필하다 중단한 서문반점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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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 책방에는 쟁선계를 1,2권만 들여놓아서 아직 보질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추천 그리고 감상을 읽으면서 보고 싶은 마음은 더욱 간절해지네요. 돈만 많으면 사서 볼텐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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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글 잘봤습니다. 애정이 묻어나오는 글이네요..^^
요즘엔 양장본 모으는 재미로 삽니다.
혈기린외전3권과 쟁선계8권..대도오는 양장본은 아니지만
컨셉이 맘에 들더군요,.,
북천권사님 싸인본을가지고 계시다니 너무 부럽습니다만..
저도 혈기린외전1권에 좌백님 친필 싸인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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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북쪽(?)에 계시는 강북제일인님께 염장 한번....
이재일님 쟁선계 양장판도 싸인본 있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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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라 머시라 해도 시간상 완결이 됏어야죠 지금까지도 안된건 순전히 게으른 이재일님때문이죠 나쁜.............. 일년에 한권씩 써도 완결 됏을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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