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전 갠적으로 한백림이란 필명이 약간 긴것이 아닌가함니다, 두글자가 딱 좋은데 말이죠. 책안에서 한백이라노쿠선 왜 한백림이라구 하시는지 ㅎ
무협을 보는 기준이 있습니다, 한때 이런 기준이 있었습니다, 제 나이위로 10년 연치에 해당되는 작가만 보자, 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나이드신분은 고리타분한 옛날옛적 구도를 보여주시기때문임니다, 저도 많이 읽어봤지만 생명력이 없습니다,
제가 배우고 싶어하고 사모하고픈 작가들의 대부분이 제위 10년정도내에 몰려들 계십니다, 그래서 신인작가가 나와도 이정도 나이는 되야지 작품좀 읽을만하지 하고 생각햇엇습니다,
문제가 있지요. 제가 인정하는 작가님들의 데뷔시기는 당연 20대인분도 많으니깐요. 허나, 범람하는 작품들속에서 다 읽기는 구찮코 해서 그런 기준을 가졌었습니다,
그 방식을 금이 가게 한 분이 여러분 있엇지요. 임오의 아요기라든가 성의가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완전 충격을 주신 작가분이 바로 무당마검의 저자인 한백(림)님이었습니다, 어찌 저 나이에 저런 문장이 가능하단 말인가? 어찌 공부하는 중에 저렇케 열정적으로 집필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의문투성이의 작가분이심니다,(오죽하면 제가 존칭을 빼지 않겟나요?)
좀 더 세월이 지나면 어찌될까 지금도 궁금해짐니다, 지금 나이때 이정도면 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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