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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까지는 이해 안 가는 것은 그다지 없지만... 재미는 초반에 비하면 떨어진 듯하더군요. -_- 너무 약하면 재미없듯이 너무 강해지니까 그것도 또 재미가 떨어지더라는.(절대적 기준이 아니라 상대적 기준)

그러고보니 사공운의 나이가 상당할텐데...으음...-_-;
......사공운도 설마하니 39세 불변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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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런가요? 전 지금도 되게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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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후반으로 올수록 더 재미있어지던데요.
호위무사 9권은 아직 안 봤지만 재미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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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그렇다고 비추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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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은 아니더라도 수작까지는 된다고 생각하셨던 분이...3가지 이해할 수 없는(객관적인) 부분이 있다고 해서 '비추' 까지 날리시다니.
조금 과한 감이 드네요.

감상/비평이야 개인적인 견해이니 뭐라 할 것은 없지만.
비추는 여러사람이 조금이라도 공감할 이유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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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무사 7권이 클라이막스 아닌가 ㅡ.ㅡ;
난 6권까지는 별루였는데.. 7권에서 많은 전율을 느꼈는데..
역시 취향의 차이인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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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무사..잼나게 보고 있는데..;;; 솔직히 비추는 아니라는..
아니..뭐..솔직히 권수가 더해질수록...신선도가 좀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강추라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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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그런식으로 따지면 우리네 사는 중에도 이해안가는 사람 수두룩하죠.
요새 선생이 학생 성폭행하는 사람 이해가십니까.
부모가 아이까지 데리고 자살하는거나 아기가 자꾸 운다고 그냥 죽여버리는 어머니 이해가십니까.
이런 저런 희한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 현실에서도 많답니다.
소설상에 관패나 기타 특정인물들은 그만큼 특이한 인간들 아닙니까.
그럼 그 설정내에서 이해하면서 보는게 보는 재미를 더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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