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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7

  • 작성자
    Lv.33 첫솜씨
    작성일
    04.05.28 21:17
    No. 1

    아직은 중국이 자연스러울 수 있겠군요.
    저는 이런저런 시도(장경, 자부선생, 소지음)가 한국적 무협의
    시도라고 생각하면서 좋아하고 있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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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박람강기
    작성일
    04.05.28 21:19
    No. 2

    그래두 양심에 털달구 쓰고싶지요;
    막상보면 우리나라 미화하는 수준이 별게 아녀요. 좀 더 격조 잇는 미화를 요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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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5.28 22:32
    No. 3

    그다지...
    해동의 천검 최뭐라는 사람 빼고는 그다지...
    장무위는 조선사람이기는 해도 무공은 모두 인도쪽 사람인 사부에게서 배운 것입니다.
    다만,역시 무성의 무공이 조금 걸리기는하더군요. 풍백도 그렇고... 하지만 그 정도는 그다지 이상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무협소설에서 소림사의 달마신공이 천하제일고금무적이다~ 라고 하는 것이나 해동의 수호문의 무공이 천하제일고금무적이다~라고 하는 것이나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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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弘潭
    작성일
    04.05.28 22:32
    No. 4

    요즘 나오는 무협소설에서는 우리나라가 짱이라는...
    '치우'들어가면 특히 더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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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5.28 22:45
    No. 5

    확실히 요즘은 치우 들어가고, 천부경 나오면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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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심시민
    작성일
    04.05.28 23:23
    No. 6

    저는 우리나라를 그렇게 표현하는 것도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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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소ii
    작성일
    04.05.28 23:37
    No. 7

    모두 우리 상고사및 우리의 신화를 제대로 알도록 해야 겠네요.
    치우천황도 상고사의 한 인물이죠.
    우리의 신화입장에서 보면 우리가 저 중국인들에게 학문과
    기예를 가르쳤습니다.
    물론 가까운 삼국시대만해도 결코 만주와 한반도만이 우리민족의
    영토가 아니었음 알수 있죠.
    아쉬운건 우리영토를 배경으로 우리의 영웅이 벌이는 얘기는
    거의 없죠.
    무협의 원조인 중국에서도 무협이 제자리를 잡게 된건
    얼마 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고구려의 영토나 그전 삼한시대에 우리땅에도 유명한 무관이나
    수양도량이 많이 있었을껍니다.
    9대 문파니 5대 세가니 하는 그런거 말이죠.
    소설이란 있음직한 걸 끌어 오면 된다고 봅니다.
    수양제를 몰살시킨 을지 문덕 장군이나
    당태종을 쫓아간 연 개소문이나..
    고구려의 대표적 귀족 가문이었을껍니다
    물론 백제나 실라에도 있겠죠.
    이걸 아주 자연스럽게 재미있게 무협으로 만들수는 없는지..
    참 아쉽군요.
    .

    헐 제가 쓰고도 뭔 말인지...--;
    빨리 보약같은 잠을 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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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가라
    작성일
    04.05.29 02:28
    No. 8

    역사를 너무 미화시키기는 하더군요. 책방에서 1권만 잠깐 보긴 했는데
    - 천부인을 탐낸 한나라가 고조선을 침공하고, 고조선은 이에 총력을
    다해 저항했으나 무너지고 -
    이 부분에서는 그만 책을 덮게 되더군요.
    고조선이 동북아시아의 강국인건 맞지만 한나라가 쳐들어올 무렵에는
    이미 쇠퇴한 나라였죠. 고조선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멸망당합니다.
    아무리 관련 사료들이 전부 떼놈들 것이라고는 해도 단 몇달만에 수도가
    함락되었단 얘기는 전쟁다운 전쟁 한 번 못해보고 무너졌다고 밖에는
    설명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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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5.29 09:09
    No. 9

    수천년전의 역사를 누가 자신있게 말할수 있겠습니까.
    고정관념에 너무 사로잡힐 비표는 없지 않겠어요.
    더우기 어용 친일사학자들에 의해 오염된 우리의 상고사를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우리자신이 무뇌아가 되지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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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첫솜씨
    작성일
    04.05.29 10:03
    No. 10

    몇 달이 일년일 수도 있죠. 고대사 부분은 별로 남아있는
    것도 없고 있다해도 중국에 의해 쓰여진게 대부분입니다.
    제 생각에도 전쟁에서 승리하면 과장되게 쓰이는게 보통
    이 아닐까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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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임준후
    작성일
    04.05.29 10:37
    No. 11

    한과 위만조선과의 전쟁을 언급한 댓글이 있어서 짤막하게 적습니다. 사기를 쓴 사마천은 27세에 한과 위만조선과의 전쟁을 직접 목격했던 사람입니다. 당연히 사기에는 그 전쟁의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사기 어디에도 위만조선이 한에게 패배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위만조선이 패배했다는 기록이 나타나는 것은 그로부터 거의 이백 년이 지난 뒤의 사서에서부터입니다.
    그가 작성한 전쟁기록중에는 재미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후의 논공행상인데 전쟁이 끝난 후 한무제는 전쟁을 지휘했던 육해군 사령관과 천자의 사신을 앞에 대령하고 논공행상을 합니다. 전쟁에 이겼으니 엄청난 상을 내렸을 거라는 예상은 크게 어긋난 생각입니다.
    그가 대령한 사람들은 육군사령관 순체, 해군사령관 양복(楊僕), 천자의 사신인 공손수(公孫遂)와 위산(衛山) 등 네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한무제는 그들을 사형시켜 버립니다. 그것도 가장 끔찍한 방법으로 죽입니다. 사람을 죽여 사지를 찢어서 중국의 장안 사대문에 걸어놓는 사형[棄市]을 내려 죽여 버리죠 네사람 중 한 사람도 살아남질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한은 과연 위만조선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던 것일까요? 역사상 어느 나라도 대승을 하고 개선한 군의 사령관들을 남김없이 죽인 사례가 없습니다.
    우리 고대사는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시과 우리 고대사 사이에는 너무도 큰 괴리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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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북극의나라
    작성일
    04.05.29 10:47
    No. 12

    이런거 때문에 증산도 강의 하면 꼭 보러 가는데...

    재미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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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5.29 10:56
    No. 13

    띵호와놈들은 모두 머저리고, 한민족은 모두 초천재이고 하늘이 점지한 선민족이고 띵호와의 고수들은 한손가락으로 박살내는 고수들이 바글바글거리는 곳이 바로 해동이다.... 정도라면 모르겠지만 글쎄요....
    으음...
    익히기만 하면 천하제일 되는 신공이 소림사에 있고, 변방의 악당들이 중원을 공격하고, 중원의 뭇 영웅들이 일어나고 그러면 이건 중국미화라고 해야하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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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가라
    작성일
    04.05.29 11:27
    No. 14

    윽,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BC 109년 한나라의 수륙양면군을 격퇴해서 고조선이 크게 승리하였지만 BC108년의 2차 침입 때 내부의 갈등으로 왕검성이 함락되었다는군요.
    사마천의 사기 조선전에 의하면 위만조선 원정과 관련된 장군 4명중 3명이 참형을 당하고 1명은 서인으로 신분을 강등당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당시 설치된 한4군은 식민지라는 성격 보다는 일종의 무역을 위한 조계라고 보여진답니다.
    즉 일정 지역에 중국인들이 머물러 살면서 주위의 조선인들과 무역을 하고 이들이 하나로 뭉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분리 회유정책을 썼다는군요. 이마저도 26년 정도만 존속했었고 대부분이 폐지되거나 중국내륙으로 이동하였답니다.
    위만이 준왕을 내쫒고 정권을 장악한지 100년도 안되서 내분으로 끝난걸 보면 당시 토착세력들이 위만정권에 대해서 좋지 않은 생각을 갖고 있었고 한나라의 침입을 빌미로 해서 정권을 전복시키고 한나라에는 승리했다는 허울 좋은 명분만 건네준것이 아닌가 합니다.

    어설픈 지식으로 댓글을 달았다가 낭패를 당했네요. 다음부터는 한 번 더 확인하고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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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SangQ
    작성일
    04.05.29 14:02
    No. 15

    좌백님의 천마군림에 보면 해동의 기인들이 나오죠.. 더구나 초립동이라는 인물도 이 인물을 볼때 홍길동을 떠올렸습니다.
    참으로 부담스럽지도 가볍지도 않게 재미와 기대를 주더군요
    짧은 등장이지만 무의전승이나 사승관계에 대한 설정도 우리나라와 왠지 어울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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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빨간머리N
    작성일
    04.05.29 19:18
    No. 16

    한나라와의 전쟁에서 끝가지 저항했던 장수가 성기였죠..
    대신(관직명) 성기..
    이런 장군이 있는 반면 내부에서 분란을 일으켜 자멸하게 만든
    썩어빠진 놈들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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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팔사
    작성일
    10.01.11 20:00
    No. 17

    글쎄요 제가 보기엔 인도 수행자들과 인도 고대무공이 최강으로 나오던데요. 대강 서열로 따져보면
    천축 > 해동 > 포달랍궁, 광명교 > 중원 정도 되는 듯.. 중원이 꼴찌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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