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처음부터 다부작으로 기획된 소설말고 갑자기 1부완이라는 식으로 종결된 소설중 정말 2부가 나온 소설을 여태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여기저기서 너무 깊게 들어가지 말고 적당히 끊었으면 글이 훨씬 간결해지면서 더 재밌었을것 같은데, 지나치게 스케일을 크게 잡아서 쓸데없이 복잡해지고 계속 일만 벌이다가 결국 마무리라니......
뭐 2부가 정말 나오고 벌여놓은 스토리가 전부 제대로 마무리되면 그래도 할 말이 없겠습니다만...... 글이 후반부로 갈수록 큰 줄기의 사건이 점점 진행되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긴장감이 떨어지고 늘어지는 느낌이라는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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