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금강류가 원래 그렇지만...대풍운연의는 주인공 한효월이 시한부생명임에도 무림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이야기입니다
조연들의 활약이 조금 미진하기는 하지만....11권에 이르는동안 줄기차게 긴장을 유지한다는것은 쉬운일이 아니지요
또한 조연들의 활약이 미진하다는 것은 성격이라던가..하는 세세한 부분이고...모두가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어서....
책을 덮어도 주인공 이외의 많은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생생히 기억나는 무협이기도 합니다
긴장도....
줄기차게 긴장이 이어진다고 하지만..쉴때 쉬고 터트릴때 터트리고 다시 더한 긴장으로 이어지는 장강대하같은 글은 금강님글의 묘미 입니다
현재의 무협소설이 무림정복이니...천명의 무림인이니....세력들의 각축전등이 허구라고 하면서...실제에 가깝게 진행되고 있지만..
그것은 그것대로의 묘미가 있고...
금강류는 금강류대로의 묘미가 있읍니다
유일하다시피....고전무협을 고집하고 계시는 금강님의 회심의 역작....
대풍운연의...
완벽한 밸런스를 유지하는 소설이기도 한 대풍운연의는 ..
그러나.....신세대의 감정에 호소를 하지못하는 약한면을 보인감이 있읍니다
빠른전개가....오히려 독이 된 케이스인지 모르지만.....금강류에 빠른전개와 긴장도의 연속이 빠진다면.....무협의 폭은 그만큼 적어지는거 아닌지 모르겟읍니다
마지막 신단수편은 감동이었고....봉신방에 엃힌 다른차원의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근데 2편은 언제 나올려나........10년은 지나야 되겠지요....? ㅡㅡ;
대풍운연의... 건곤무적 암습당해서 죽어가는 그씬은
정말..;; 그런분위기는 대풍운연의 말고는 느껴본적이 없음..
한가지 아쉬운점은 무슨 물건이 나왔다하면 적한테 뺏기고
원가 중요한 종이나 지도만 나오면 적한테 반 뺏기고
또 뭔가 중요한 사실을 알고 있는 인물은 꼭 중유한 부분은
말못하고 죽고... 또 한효월이 폭포뒤에서 깨달음을 딱 얻으려
하는 순간 무슨 누구비명소리 때문에 못얻고...어차피 나중에
쎄지는데 아 그런 찝찝한느낌진짜 싫음..
첨부터 그런게 없는게 나은데 괜히 딱 뭔가 되려는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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