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유무상동
    작성일
    04.05.21 23:01
    No. 1

    말을 조심하게 되지만
    학사검전이라는 제목에 너무 매달리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권까지 괜찮았는데 3권부터는
    눈살을 지푸리게 하는 전개가 꽤 보였습니다
    1,2권의 시도가 조금은 신선하게 다가왔는데
    주인공이 강호와 섞이면서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인위
    작성일
    04.05.21 23:42
    No. 2

    주인공은 속세를 넘나드는 깨달음도 없고, 내공도 누군가가 줬고
    또한 수련이라고 해봐야 검무를 추는 것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게다가 검을 쥐지 않으면 공격조차 할 수 없고, 검이 없으면
    운기하는 방법조차 모릅니다.
    스스로 무림인인지 아닌지 긴가민가 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이제
    스토리 전개에 따라 무림인이라는 것을 자각하게 될 겁니다.

    활검을 완벽히 펼칠 수 있다면 자신감을 잃지 않겠지만,
    스스로 정원수를 다듬고도 그것이 활검이라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찌 완벽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분명 주인공이 검성 후계자로서 필요한 무공수준을 가진 것은
    맞지만, 스스로 모자람이 있다고 굳게 믿고 있는 상태이니
    딱히 문제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취향에 따라 운현의 행보가 짜증나는 사람은 분명 있을 수 있지만,
    오류는 아니라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인위
    작성일
    04.05.21 23:46
    No. 3

    그리고..
    "학사여서 독특했는데 결국 무림인이 되면 재미 없어질 것 같다"
    라는 사람도 있고,
    "학사에서 무림인이 되어야 하는데 무림인이 안되니 재미 없다"
    라는 사람도 있는 걸 보면, 사람들의 취향은 제각기인듯 합니다. ;

    과연 지금과 같이 학사풍의 행동과 행보를 유지하느냐,
    아니면 결국 무림인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그리느냐는
    둘다 선택의 여지가 있는 것이니 그저 지켜볼 따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귀울림
    작성일
    04.05.21 23:55
    No. 4

    주인공이 4권까지 나왓는데도 너무 순진한거 아닌지..
    너무 주인공만 둘러씌우고 주위만 변화를 준건같은듯..
    이정도 됏으면..누구 한세력 주인공을 건들만한 그 누군가(일종의 조연..)가 필요하지 않을지..

    일종의 주인공 과보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소이불루
    작성일
    04.05.21 23:59
    No. 5

    근데 낙일의 후계지 검성의 후계는 아니지 않을까요?
    아무것도 배운 것이 없는데 운현을 검성의 후계로 보는 것은 조금 억지가 아닐런지요? 그리고 과연 누구와 썸씽이 일어날련지? 모용미냐? 빙궁소궁주? 아니면 이서연? 누글까? 아마도 소궁주가 아닐련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雷公
    작성일
    04.05.22 09:57
    No. 6

    저는 계속 문사로서 남았으면 하는군요.
    자금성에서도 변치않던 운현의 성격이 고작(;;) 무림에서 변한다는 것도 이상하고..
    그리고 검성의 후계라는 것은 주변에서 거의 강제로 만든 상황이니까요.(소궁주의 공작이 크죠~)
    5권에서 어떻게 풀릴지 생각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暗然燒魂
    작성일
    04.05.22 16:08
    No. 7

    굳이 주인공을 무림인이냐 아니냐라고 구분할 필요가 있을까요? 강호의 경계란 것이 딱 정해져 있지 않고, 결국에는 강호에 머무는 모든 이들이 강호인이기에..무림인으로 자각을 하든 못하든 결국에는 무림이라는 강호에 머문이상 주인공은 무림인일수 밖에...없다는 결론이..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빨간머리N
    작성일
    04.05.22 16:09
    No. 8

    4권의 내용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저보고 무림인이 되지 않겠냐고 묻더군요.."
    이러한 말을 살펴보면 운현은 자기스스로
    문사라 생각하지 무림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겠죠..
    그래서 운현은 그들의 음모에 반감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독자로써 그러한 운현의 행보가 답답하긴 하지만
    운현은 여러분처럼 노강호도 아니고 강호초출로서의
    마음가짐도 없는 문사라고 생각하면 ㅇ지금까지의 전개에
    억지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운현에게 "야~ 넌 주인공이니까 까불지말고 얼렁 강호를
    날뛰어봐~~"라고 말할순 없지않을까요??
    오히려 문사로 살고 싶어하는 운현에게 강호인으로서의 삶을
    강요하는 무림맹의 인물들이 나쁜넘들이죠..
    아~ 그리고..
    읽다가 보니까 상인(윗상 사람인)이라는 존재가 나오던데요..
    혹 그는 운현이 학사로 있을때의 그 상관이 아닐까요???
    모든 사건의 주재자..
    2권에선가 그 자식의 눈빛이 영 마음에 들지 않더라구요..
    암튼 전 얼렁얼렁 5권이 나왔음 좋겠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4.05.22 18:12
    No. 9

    제가 생각하는 운현은 자기 스스로 이미 무림인것은 알면서도 인정하지 못하는 현실 도피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 같습니다.
    자세히 읽어보면 분명 운현 그 자신도 자신의 처지를 알고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 스스로가 떳떳하면(?...스스로 인정치 않으면) 아무 상관없다고 하는 도피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분들도 알겠지만 세상은 자신 스스로 인정하는 사실보다 오히려 주위의 인식이 보다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아무리 그게 오해이고 잘못된 사실이고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다해도 말이지요. 물론 무협세계에서도 마찮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주인공 운현은 권모술수의 중심이라할 수 있는 황실에서 지내던 존재이고 더불어 의형을 그런 술수에서 잃은 존재가 너무나도 현실감각이 부족합니다.

    혼자만이 청정한척....심하게 말하면 역겹기까지 했습니다. 댓글에서 말한것 같이 작가님이 너무나 '학사검전'이라는 말에 치중하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꼭 학사라는 틀에 가두기 위해 너무 무리하고 있지는 않나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風雷無情
    작성일
    04.05.22 22:13
    No. 10

    하하 정말 재미있네요.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틀리다는걸 알면서도 이런 일이 있어야 확실히 느끼는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학사검전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작품이 이러니 저러니, 설정이 어떻구, 무공이 어쩌느니 등등 많은 부분에 여러가지 말이 있을수 있겠습니다만, 저는 저 작품을 읽을때 몰입할수 있었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여러 소설들을 읽어 오며 '아 이 작품은 나랑 않맞네' 하는 책도 꽤 있었습니다만 저한테는 이 학사검전은 아주 좋은 작품으로 다가오네요. 작가님이 설정하신 대로 쭉 진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든 사람의 입맞에 맞을순 없겠죠. 주인공의 마이 페이스, 분명히 고강한 무공의 소유자지만 정말 반쪽짜리 무공의 소유자, 권모술수에 휘말리면서도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 정말 오래간만에 좋은 무협 소설을 만나 너무 기쁩니다.

    근래에 읽는 재미, 기다리는 초조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빨간머리N
    작성일
    04.05.22 23:56
    No. 11

    환수님인가요? 한자가 자신이 없네요..
    환수님 글중에 현실도피라는 말이 있는데요..
    스스로가 떳떳하면(?...스스로 인정치 않으면) 아무 상관없다고 하는게
    도피의식입니까? 현실도피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도피한다는 말이지
    남을 위해서 무언가 해주지 않았다고 현실도피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 스스로 인정하는 사실보다 오히려 주위의 인식이 보다 중요할 때가 많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런 말은 억지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주위의 시선에 휩슬리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묵묵히
    관철시키는 모습이 무협소설의 주인공으로 더 멋있지 않습니까?
    물론 그 모습이 문사라는데 불만이 있다는건 알겠습니다만
    자신은 하기 싫은데 주위에서 분위기가 그러니
    어쩔 수 없이 한다면 소신없는 놈이라는 말도 들을 수 있죠..
    아직까지는 운현이 현실도피가 아니라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4.05.24 00:05
    No. 12

    도피가 아니면 무엇인지....
    남을 위해서 무엇을 하지않아서 도피가 아니다...라...
    그런말은 한적이 없는데...주인공 운현은 분명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 스스로 학자의 틀에 가두고 있지요. 그 틀이 너무도 견고한 나머지 자신이 현실의 상황에 적극적 대처를 하고 있지 못하죠. 현실의 도피란 말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능동적인 대처를 하지 못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운현이 현실 도피라고 한것이지요.
    운현은 분명 닥친 상황에 대해서 능동적이지 못합니다. 능동적이라고 해서 꼭 적극적일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수동적일 필요는 없는것이지요.
    신념이라고 하기엔 어색한 점이 있습니다. 학사검전에 나온 운현의 현 상황은 자신 스스로 신념이라 단정 짓고 마는 그 행위 자체가 현실 도피라고 지적하고 싶은 겁니다.
    결정적으로 하고픈 말은 은인의 집에서 자신이 도움을 주지 못한데에 대한 무력감에 휩싸이고 그에 따라 무림맹 서기일을 행합니다. 하지만 이미 운현은 무림맹 내에서의 자신의 처지를 자각하고 있습니다. 신승과 검성의 존재가 무림에 얼마나 큰 존재인줄 알고 있으며 빙궁과의 일도 어느정도 눈치를 채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신은 그러한 일이 자신의 본분에 어긋난 일이며 오해로 일어난 일이라 관여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능동적 대처라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무림과 상관없는 상황을 만드려 노력하는데 있습니다. 아니면 그 반대로 적극적으로 개입해 자신의 입지를 확보하는 일이 필요하겠지요.
    그런데 주인공 운현은 경제적인 무능력함에 느끼고 무림맹으로 돌아갑니다. 이건 무슨 어중간한 행위인가요? 돈이 필요했다면 호암 상단의 제의를 거절할 이유가 없으며 또한 그와는 다른 일을 알아보면 되엇을 테니까요? 글에서는 장원급제가 별것아닌것 처럼 나오지만 실제로 장원급제자라하면 일반 민중사이에선 밥벌어먹기에는 하등 지장이 없는 대단한 경력입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굳이 무림맹으로 돌아갑니다.
    반향을 생각하지 못한 우매함 때문인지는 몰라도 어리석기 그지 없습니다. 이도 저도 아닌 적당한 입지를 취해서 이도 저도 아닌 뜻을 세우는 것이 신념이라면 그것은 잘 못 생각하고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념이란 자신의 뜻을 관철 시킬 수 있는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과연 주인공의 신념은 무엇인가요?
    학자로 살겠다?
    무인으로 살겠다?
    학자이지만 검은 포기하지 않겠다?
    은인에게 도움을 줄 돈을 벌겠다?
    어른이 권한 일은 거절하는것은 옳지 않다?
    학자의 명성을 얻어 유명인이 되겠다?
    무인으로서의 극의를 보고 싶다?

    과연 주인공이 말하고 있는 신념이 무엇인지 4권까지 읽고서 우매한 저는 알 수가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4.05.24 00:15
    No. 13

    그리고 자신 스스로 인정하는 사실보다 오히려 주위의 인식이 보다 중요할 때가 많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런 말은 억지에 불과합니다....라는 말에서...
    왜 억지에 불과하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소수의 몇명이 그런다고 한다면 억지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절대적인 다수가 그렇다고 한다면 그것이 혹여 거짓이라고 할지라도 진실이 되는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주위 시선에 휩쓸리지 않는것도 정도가 있습니다. 모두가 그렇다는데 자신혼자 아니니 신념을 고집하겟다?....그건 바보와 무력자와 다르지 않습니다. 아무리 자신이 분명한 신념을 가지고 있어도 주위의 모두가 그렇게 보지 않는 다면 그것은 분명 잘못된 신념일 경우가 많습니다. 혹여 그르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그르지 않다는 것을 세상과 주위에 증명할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은 혼자만의 이데올로기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에 왕따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지만 만약 왕따 당하는 사람 자신이 모두를 왕따시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해서 세상은 그 사람을 가해자로 생각이나 할까요? 예가 부적절한것 같지만 세상은 그렇답니다. 혼자서 잘랐다는 독불장군은 존재의 가치가 부정되기 쉽답니다. 그 독불장군식의 기질을 고집하려면 세상을 굴복시킬 힘을 갖추고 있어야 하지요.
    잘못된 신념은 자기 하나를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와 관련되 수 많은 사람을 다치게 하지요. 학사검전만해도 그렇습니다. 지금 이와같은 주인공의 행태는 나중에 이르러 주변의(가장 먼저 은인의 집) 많은 사람들이 다치거나 죽어나갈 겁니다.
    아집과 신념은 구분할 필요가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한밀
    작성일
    04.05.24 11:55
    No. 14

    환수님 혼자가 청정한척 고고한척하는 학자의 행동 처음부터그랬고
    제생각으론 작가분께서 그리는 학자의 상이고 운현의 모습이라고봅니다
    옷이더러워도 "선비체면에 옷을 빨수는없지"라고하며 땀으로인한
    악취와 얼룩진옷을 옷을 몇날몇일입을정도로 우매하고
    (물론 이문제도 자신이 해결하는게아닙니다 박환관이 손써주죠)
    어처구니없는(?) 행동을하는게 작가가그리는 운현과 학자로보입니다
    사대주의적이며 권위주의적이며 현재 우리가 보기엔 고고한척하는
    심하게말하면 역겹고 우매한모습을 그리는듯보입니다
    (무공을 배울때도 서책과 필기구를 들고다닐정도로 틀에박혀있죠
    하지만 이게 학사이고 이게 운현입니다)
    또하나 장원급제가 별거아닌거처럼나오지않습니다
    1권 모용세가에서 나왔듯이 학사를 낮게보지않죠 ^^

    그리고 환수님이 말하신대로 운현은 능동적이지않습니다
    직접나서서 해결하는일들은 거의없죠 손에꼽을정도입니다
    무인들에게서찰을 보낸것,모용가방문&비무
    무림맹지원 이정도가 자진해서한일들의 거의전부죠
    (무공을 배운것도 자진해서배운것도아니죠)
    하지만 주인공은 모두 능동적이고 적극적이여야하나요?
    작가가 그리는 주인공이 수동적이면 그게 비난받아야하는건가요?
    묻고싶군요 ^^

    또 "자세히 읽어보면 분명 운현 그 자신도 자신의 처지를 알고 있습니다"
    이 글에대한답은 독행대두님의 댓글에있군요
    <<4권의 내용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저보고 무림인이 되지 않겠냐고 묻더군요.."
    이러한 말을 살펴보면 운현은 자기스스로
    문사라 생각하지 무림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겠죠.. >>
    환수님말처럼 권모술수의 중심인 황궁에서 의형을 잃었습니다
    또 평생동안 매달린목표인 관직의뜻을 버렸습니다
    목표도 신념도 무너졌고 유람하듯이다니는상태죠
    (이건 환수님말대로 현실도피가 맞긴하겠군요)
    거기다가 빙궁,낙일의후예등등의 일이많았죠
    근데 이런상황에서 얼씨구나 좋구나하고 난이제 무인이구나
    그러니 얼른 인정하고 무인의 뜻을세우자꾸나 이래야하는건가요?
    전 오히려 환수님말처럼 빙설과의 싸움후 무인으로 변화했다면
    정말 어이없게생각했을겁니다 운현의 행동을 벗어나는거니까요
    현재진행중인소설이고 낙일의 후예란 딱지아닌 딱지와 고강한(?)
    (현재는 보고서검식을해야 운기할수있는수준이죠 ^^;)
    무공으로인해 무인으로변하면 재미있겠지만 그것보단
    작가가 그리는대로 지켜봐주는것이 더욱 좋을듯보이는군요
    아직 앞은 많이남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밀
    작성일
    04.05.24 11:56
    No. 15

    물론 학사검전이 전문성있는 글이라곤 보지않습니다
    정말 초보인 저도 오류를 볼수있었으니까요 ^^
    그렇지만 흐름의 재미와 전개과정과 끝 그리고 작가의 다음작품이
    기대될뿐이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4.05.24 19:08
    No. 16

    제가 쓴 글이 비판적이고 다분히 작가에 대한 월권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막상 그런 뜻은 없습니다.
    단지 하소연 정도로 받아들였으면 하고, 또 작가님께서 글을 전개하는데 있어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감안했으면 하는 취지였지요...

    그리고 저는 주인공이라면 반드시 능동적이어야 한다는데 찬성입니다. 주인공이 능동적이지 못하다면 그게 주인공일 수 있을 까요? 주인공이 수동적이라면 주인공으로 하여금 수동적이게 만든 인물이나 기타 여건등이 더 중요한 사항이 되지 않겠습니까? 최소한 소설에서 만큼은 능동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장르 소설인 무협에서는 말이지요. 최소한 처음에는 수동적이라도 뒤로 갈 수록 그렇게 변하는 인물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능동적 대처와 주체적 대처라는 입장은 다르다고 봅니다. 능동적이라는 말은 주위의 변동에 대해 후발적인 대처이고 주체적은 선발적인 대처로 인해 주위의 여건을 변동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운현에게 주체적이지는 못하더라도 능동적인 대처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능동적이라고 해서 꼭 무인이 되라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무협소설이니 그러길 더 바라긴 하지만 말입니다. 학사라던지 무인이라던지 그 경계가 불분명한 삶을 살고 있다면 그 자신의 의식도 변해야하지 않나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한밀
    작성일
    04.05.25 03:51
    No. 17

    <운현이 무인으로변하기엔 계기와 이유가 너무적습니다 -_->
    그리고 비판의이유가 자기구미에안맞아서라니 어처구니없군요
    댓글 더이상안적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