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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이야기 합니다만...
한 줄 쓰고 엔터 치지 말아주시면 합니다.
글보기 설정 쓰는 사람에겐 이렇게 글을 쓴 걸 보는 게 가독성이 아주 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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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개인적으로 저도 공손세가 여자가 더 좋지만 왠지 모르게 백리쪽으로가더군요. 약간 어이없는 것은 감정의 처리가 약간 이해 안간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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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리 그 여자는 정신적으로 약간 편협한 면이 있어서 싫습니다.
분명 뻔하디 뻔하게 중양절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결혼은 사건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테니(공격이라거나)
소설 끝까지 백리소저와는 끊어질 듯 안 끊어지는 질긴 인연을
이어나가다가 어디선가부턴 꼭 붙어 다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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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리하청인가요? 암튼 갸가 편협하다기보단 일반적 감성을 가졌지요. 왕소단이 한 짓이 있는데 지 사형한티 망신당하게 한 것도 스토커 쫓는 다는 식이었으니 이쁘면 별 짓 하기 마련인데 그 정돈 기본이져.
저도 백리**가 소단이란 붙어다닌다고 봄니다. 왕소단의 캐릭성향이 남을 감화시키기보단 어정쩡한 자기 지키기만 하는 타입이니 백리**성격이 이상적으로 변하진 않겠네요. 그래도 사랑하면 머 변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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