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세월은 자꾸 흐르고 본신의 내공은 높아져만 가고..
요즘은 성에차는 작품들이 많이 없고.. 그래서 예전의 비급들을 회상하게 되고....
뭐 그런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
요즘에도 분명 좋은 무협소설들이 굉장히 많지만, 옛 비급들만 못하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굉장히 많겠지요..
하지만 물이 흐르듯 세월은 흐르고 무협소설또한 계속 변하고 있는 이때에 옛 작품의 틀에 얽매여 탈피하지 못한다는 우려도 할수있습니다.
저도 아직 틀에 많이 얽매여 있나 봅니다.. 요즘의 작품들이 예전의 작품들만큼 마음에 와닿지 않네요..
내공이 높아 진다는것,옛 비급을 잊지 못하다는것, 아무래도 무시는 못하겠죠..
하지만 저는 내공이 높든 낮든 무협을 좋아하는 마음하나로 사람들이 어우러졌으면 좋겠습니다..
남양군님의 말씀에 댓글달려고 하다가 이상하게 빠졌네요 -_-;;; 에구..
역시 극향님은 제가 살수를 보낼까봐 몸을 사리시는군요.
최필님 말씀대로 저는 란을 무척 좋아합니다.
무협소설을 읽어보지도 않은 사람이 무협지 따위.....라고 폄하하는 사람을 우리는 주위에서 상당수 많이 봅니다.
예전에 제가 아들에게 무협소설을 빌려보도록 한다니까 어떤 회원님이 미친 아버지 라고 댓글을 달았더군요.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만 참으로 한심스런 이야기입니다.
논검란에서 요즘 철학문제로 시끄럽지만 저는 왜들 저렇게 정통하지 못한 지식을 가지고 독을 뿜는지 도저히 이해못하겠더군요.
무협이 좋아서 고무림을 찾았는데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Comment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