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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두지 마시고 내용을 쓰시거나 아니면 졸작이라 말을 마시거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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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께서 심혈을 기울여 쓰신글을 졸작이라고 하다니요
그렇게 졸작은 아닌듯 하오만,,,
처녀작 치고는 꽤 잘 쓴 작품이 아닐까요?
2부는 좀 실망감이 있긴하지만...

음; 내가 과민반응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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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린 만큼 실망도 컸다고 생각되네요..

정말 눈알이 빠지도록 기다렸다가

내용을 보고 힘이 많이 빠졌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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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작이면 안보면 되죠..

왜 맨날 트집..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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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분마다 느낌이 다르니 '안보면 된다.'란 말씀은 조금.......
동지님들간에 조금 더 정있는 대화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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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졸작인지 이유도 말씀해주시면 좋겠네요.
그래도 저희 동네 대여점에서는 가장 잘 나가는 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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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묵향이란 캐랙터가 너무 재미있어서 무슨 짓을 해도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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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판들 때문에 전동조작가님은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시달리시고
그만큼 또 연재는 늦어지게되는것이고..결국 저같이 목이 빠지게 다음권기다리는 사람들은 초조하고...거기다 다음권 나오면 또 비판들 쏟아지고.. 요런 악순환이 계속되는듯 ㅠ 저같이 묵향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비판좀 자제하면 안될까요?? 애원조가 되버렸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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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대단한 필력이죠
담백하구 유려한 필체
무난한 스토리 전개
뛰어난 상상력
독특하고 개성있는 케릭터
정말 훌량한 작품입니다.
다만
묵향의 귀환에선 재미는 있되
긴장감이 업네요
드레곤하구 엄청 강해전 묵향이 돌아 왔는데
결과는 넘 뻔하잔아요
그래도 읽어보니 엄 청 재미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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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솔직히 16편은 좀 재미없었다는게 사실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제가 제 스스로 재미 없게 만든거지요
묵향이 귀환해서 중원으로 돌아가 한바탕 무언가를 할줄 알았는데
일본에서 지내며 딜레이가 되다보니 제 스스로 안달이 난것이져
빨리 가서 먼가 해야하는데 이런곳에서 지지부진 하고 있으니...
그걸로 1편을 다 잡아 먹었으니 오랫동안 묵향을 기다려온 팬에게는
배신감(?) 마저도 들었던것이 사실인데...
17편은 다시 돌아온것 같아서 좋네요.
처음처럼 잼나게 읽었습니다.
이제 무서울것이 없는 묵향일행에게 어떤 시련이 닥칠지 생각해보는것도 잼나겠네요.. 18편은 언제 나오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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