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글수건님의 '정통판타지에 대한 견해'에 따르면 '정통판타지'보다 장르의 범위가 꽤 축소 될 듯..(어쩌면 글수건님처럼 톨킨의 세계관을 정확히 따른 것이야말로 진정한 정통판타지일지도 모르겠지만.) 반지의 제왕은 그렇다지만 우리나라에서 출간되는 판타지 소설 중 위에 부합되는 스타일의 소설은 거의 찾기 힘들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태극문, 독보건곤과 여러 판타지소설들에게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더군요. ^^
그리고 삼류무사.... 많은 추천들과 칭찬이 쏟아지는 글이지만 저와는 이상하게 맞지 않더군요. 겉멋이 많이 들어간 문장과 여백의 미, 쓸데없는 묘사의 과다함과 조금 현실적이지 못한 대사... 로 이루어져 있다는 게 내공이 부족한 제 생각입니다.(그래서 '니는 삼류무사만큼이나 쓸 수 있기나 해?'라고 하신다면야.. 주제넘은 글을 올려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할말이 없을 듯 하네요..;;)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