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비란 분위기에 시껍하고 이곳으로 도망왔죠.
어 돈오님 저를 믿는분이 많으니 질투하시는 거죠.
돈오님이 오늘 감비란에 올린글은 압권입니다.
백면서생님 말씀대로 조선과 명을 오가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크게 무리한 부분없이 썰을 풀고 있으니 갈수록 몰입할수 있을걸로 봅니다.
네 저두 재미있게 봤슴니다. 작가소개에서도 책많이 읽었다고 티내긴 해찌만 인도관련한 지식을 심도있게 흡수해따는 초반 설정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넘 강해서 담 전개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 햇는데 그런데로 술술 이어가는 능력도 조았던거 같습니다. 지식의 포화상태가 아닌 글을 맛나게 할줄아는 작가란 느낌이어서 기분 좋았던거 같습니다.
요새 요가관련한 내용이 각종 무협에서 꽤 나오는 거 같습니다. 어느 면에서 바람직하고 신선해보임니다.
음...... 저하고는 별로 맞지 않던데..
관성의 법칙에 끌려서 어쩔수없이 4권까진 봤습니다만...
짜달시리 다른 신인들의 무협에 비해 특색이 있는것도 아니고..
글 자체는 잘 썼지만.. 신인다운 패기가 모지란것 같아요.
점수를 매기자면 평균에서 약간 위?
다음 작품은 기대가 되네요.
제 기억으로는 1,2권 모두를 빌렸는데 1권 읽다 너무 짜증나서
던져버린 것으로 압니다. 뭔가 잘 못 기억하고 있는걸까요?
(부청운기 였던가? 무종도담이 맞는 것 같은데.......흠)
주인공의 대화가 동문서답이고 무슨 생각으로 사는 지
알 수 없었던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저에게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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