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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보다는 일반이 더 낫지 않을까요?
흠흠..아니면..뭐..그대로 놔두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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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제 주관으로는, 비유가 적절치 못한거 같은데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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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 맞고 확실히 그럴수밖에 없습니다
뭐 비교되는것중 하나가 이수영씨하고 이효리씨죠
이수영씨는 확실히 노래 잘부르시죠
그리고 이효리씨는 노래보다는 TV에서 얻은 인기로 인해 유명하기는 이수영씨보다 훨씬 유명하죠
그런데 반해 노래실력이라던지 음반 판매고에 있어서는 이수영씨보다 훨씬 못하죠
그럼에도 소리바다라던지 기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음악 파일들같은건 이효리씨가 더 많죠
왜 그럴까요?
가수가 노래실력으로 인기를 얻는게 아니라 섹시함을 강조한 춤이라던지 아니면 얼굴 등등 다른면으로 인기를 얻는다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과연 이효리가 못생기기만했어도 과연 저 인기의 반은 갈까요?
뭐 저도 이효리씨 매우 좋아하긴합니다 쟁반극장보며 매우 웃어서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가수로서의 그녀는 별로 좋아할마음이 않드는군요
마찬가지로 묵향의 전동조 작가님
전동조씨는 욕하지 않을지언정 묵향자체는 충분히 욕얻어 먹을 만 하다고 생각중이랍니다
무협에서 바라는 바가 틀린거겠지요
무협이 좀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자와 무협이 재미만 있으면 된다는 자 아마도 이런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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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기본적으로 재미를 추구하게 되어있습니다
그건 무협뿐만이 아니겠죠
전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재미라 생각합니다
그것 이상의 가치를 원하다면 소설의 영역을 벗어나 사상서가 될 뿐이겠죠 재미가 없는 소설은 도태될 뿐입니다
조금 극단적 표현인가요?
재미에도 여러가지가 있다 생각합니다
건곤불이기나 혈기린 외전 같이 곱씹을수록 맛이 나는 재미도 좋지만 가볍고 속도감 있게 읽는 재미도 의미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대중가요와 클래식이라...
무협소설에 그런 영역이 정해져 있는지요?
전 오히려 같은 영역에서 우열을 논할 뿐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재미를 추구하는 방향과 재미의 수준(?) 뭐 그런걸루요..

말하고 싶은건 많지만 그냥 이정도에서 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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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단순한 컴퓨터 게임에 일로 매진한 후에 느껴지는 허허함이 묵향에 있다고나 할까요.
극도의 재미만 추구한 작품에서는 항상 이런 허허한 감정이 남아있습니다. 무엇인가 인간 자체를 무시한다는 느낌마저 지울 수 없거든요.
"넌 이런 책이나 읽어라." 이런 느낌이죠.
인간이라면 좀 더 사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색은 인간이 다른 동물과 비교되는 한가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단지 인간이 하는 행동들이 재미에서만 끝이 난다면 그리고 무협이 단지 재미에서만 그 의의를 둔다면 그것은 이미 가득찬 만월처럼 더 이상은 필요없는 앞으로는 사라져야할 것이 되버리지 않을까요? 인간은 더 이상 발전할 수 없겠죠.
제가 적어 놓고도 뭘 적어놨는지 -ㅁ-
이상한 방향으로 흐른감도 있지만 무협은 재미만을 추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다른 장르의 것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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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님의 말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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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만을 추구해도 상관은 없을 듯 합니다.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는 것은 다분히 변화적입니다. 오늘 좋았던 것이 내일 싫어질 수 있는것이 사람 마음이니깐 말이죠. 그런 사람의 변하는 마음을 콕콕 찝어서 계속해서 재미를 줄 수 있다면 글쎄요. 썩 나쁘지 않은 솔직히 제 입장에선 쌍수를 들고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무협과 같은 글들을 적으시는 작가분들도 가장 염두에 두시는게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제 생각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만. (아! 어쩌면 돈! 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 재미를 어떻게 풀어내느냐는 작가의 역량에 달린것이겠구요. 글이 너무 재미만을 추구하지 않게 보이기 위해서 ( 그럼 글이 가벼워 보이고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허한 기분이 들겠죠 ) 작가분은 그 위에 철학과 같은 무거운 주제를 덧 씌우기도 하죠. 하지만 이건 덧 씌우기일 뿐. 정말 철학을 공부하시는 분이 본다면 글쎄요. 무협소설은 철학서가 아니지 않습니까? 재미를 추구하는게 무협소설의 본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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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라는 것이 뭘까요?
재미라는 것에 대한 영역을 좀 더 넓게 봤으면 좋겠군요
소설을 읽고 그 소설이 좋았다면 그것이 바로 재미를 느낀거죠
재미는 이런 요소들 이겠죠 깊은 감동, 치열한 전개, 공감 등등이요
소설에서 재미라는 것이 빠지면 생명이 빠진 것입니다
어떤 재미에 빠져드느냐는 독자몫입니다(취향이죠)
재미에는 여러 속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소설이 있는 반면 저런 소설도 있는 것입니다
꼭 깊은 통찰이 들어 있는 소설만이 우리에게 필요한 건만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극단의 재미를 추구하는 책은 누가 선택해서 읽었나요?
그소설을 읽기 시작했다면 그순간 부터 짐은 작가에게만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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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취향의 차이 즉 관점의 차이는 사람의 수만큼이나 다양합니다. 다만 그런 관점에서도 유사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에 사람들은 공감을 하곤 할 뿐이지요. 지금 이렇게 고무림에 모이신 분들도 대부분 취향이 비슷한 무협소설을 보는 관점이 비슷하신 분들이 모인 것일 뿐이겠죠. 지금 이 글에서 보듯이 이 곳은 묵향과 비뢰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주류를 이루는 곳인 듯 합니다. 하지만 다음의 비뢰도 팬 카페나 묵향 팬 카페를 간다면 글쎄요. 그곳은 긍정적인 시각이 주류라고 확신합니다. -_-; 이것에 대해 서로가 헐뜯고 한다는건 약간은 시간낭비라고 할 수 도 있는 일이죠. 사람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관점을 쉽게 바꾸려고 하지 않습니다. 특히 그것이 자신과는 반대되는 관점에 의해 바껴질려고 할땐 말이죠. 일종의 역반응이겠죠. -ㅅ-; 뭐 그렇다는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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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논리는 정말 많은 소설들을 접하고 난 다음에 논해야되지 않을지.......

저같은 경우만해도 시간이 갈수록 소설들에 대한 기준과 평가가 달라지더군요. 수천권을 보면 안달라지면 그게 이상하죠....

얼마나 많은 종류의 책을 섭렵하고 평하는가가 중요한듯 합니다. 고작 몇종류...또는 자기가 좋아하는 류만 보고 평한다면 결국은 자신의 잣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겠죠.

무협매니아중 수천권이상 정말 거의 대다수의 작품을 본사람들은 작품성을 따지지 않을수가 없을겁니다. 그와 반대로 처음 접하는 상당수는 스피드하게 전개되는 내용들을 좋아하죠. 안그럴수도 있죠. 나이도 중요하고...

이런 논란은 옳고 그르냐의 싸움이 아닙니다. 내가 읽은 작품이 나에게 얼마나 감동을 주느냐? 아님 다만 즐거움만 선사하느냐? 그차이가 아닐지.... 여기에 댓글올리거나 글올리는 상당분이 그냥 재미있게 읽은걸로 정말 좋은작품이다 라고 평한사람들이 많습니다...

내가 감동을 받았거나 감탄을 할정도의 글솜씨라면 그럴수 있지만 단지 남들이하는 말이 자신과 약간 달라보여서 그걸 반박하기 위한 글들을 너무 많이 올리더군요...

답이 없는 논란이지만 우리 양심적으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그럼 이러한 댓글들이 상당수가 줄어들지 않을지....

남들이 뭐라하든 나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이라면 그건 명작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나의 명작이라해서 남들의 명작일순 없겠죠.
보편적으로 명작이라 칭한다면 그건 명작일수 있겠죠.
누가보기에도 명작이라 보기에 부족한데 명작이라 우기지맙시다..........~~

좋은글이란 나의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글이 아닐지.......
명작이란 나의 가치관에 영향을 줄수있는 글이 아닐지......

그저 혼자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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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번에..이효리가 대상탄 이유로 말이많았었죠..그리구. 그결과..
음반자체..판매율은..갈수록떨이지더군요..그래서..이번에..
작품성으로만 평가하는..가요시상식이 생겼나죠..홍보가부족하지만...
숨어있는..좋은가요들을..대중에게 알리기위해서..
솔직히..비뢰도나..묵향이 성공한다면야..좋겠죠..
하지만 그런소설에 입맛을 들이면...당연히..몸에 좋은건..않먹게되는것이..사람의심리고..그리구..다른여타소설들은...앞에소설들을 따라하는
대량..아류작들이 나오는거죠..그렇게되면..결국..독자들이 먹을게없어지고...같은것만먹으면...쉽게 질려버리듯이..다른걸찾게되지만..
이미..아류작이 범난하는..책들속에 과연..좋은책을 찾는것도 어려울뿐더러...한국사람들성격에..쉽게..포기해버리죠...
그럼..결론적으로..나중에..느끼겠지만...무협자체란..코드도 사라질지도모르죠..
우선..지금..한국..음반계가..대표적인 예를 나타나고있다구 생각이드네요..인터넷으로..듣거나..티비로 보더라두..그런..쓰레기음악을..
돈주고살려는사람이 ..드문현실이기에..음반시장이 갈수록떨어지죠..
아마 무협소설도..베스트소설이다..난리지만..나중에는.결국..입맛을배린
다음에...누가..가벼운소설은 돈주고사볼뿐더러..인터넷이라는좋은곳이
있는데..과연..책방에서..돈을주고 빌릴것인..생각두드네여 결국은..
책을..집에 사놓는사람은드물고..대여점하나..ㅋㅋ..아마..
제생각이지만..똑같이 될것같네여..음반처럼...
제 생각이지만..좋은소설이라는건...너무가볍지않아서..인터넷이나..
대략..연제물로..보아서는..느낄수없는 약한감동을 책으로서 보았을때
정말..격한감정을 느낄수있는것이 좋은소설같아요..

솔직히 지금나오는 비뢰도나..묵향같은경우는...꼭 책방에서..읽을 필요없이..인터넷으로..보아도..그가벼움이라는건 충분히 느낄수있다고생각이 드네여..

한마디로...천원짜리...노점상테이프로 사도..아까운..음악을만들것인가

씨디로 평생 보관하고 싶은 음악을만들것인가 그차이같네요..

대략횡설수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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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들이 많아 진 이유도..솔직히..요즘작가들은 평생작가라는개념이 없는듯하더군요..치고빠지기..먼미래는 생각하지않고..
한탕으로 돈벌어보겠다는생각인듯...아마 출판계는 망하겠지만..
머 평생 작가할이유도없고...직장가지면서..잠깐..놀면서..쓰는데..
먼상관이듯이..써대니..과연..나중에..어떻게 될지..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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