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전 그 타이탄의 개념이 싫어서 묵향 접었습니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나 건담이라면 그러려니 봤겠는데 왠지....^^;;;;
전 묵향 판타지편 나오자마자 접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처음에 제법 긴장감있게 -물론 먼치킨이긴 하지만- 진행되더니 갑자기 메카닉물로 전환(?)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좀 참고 봤는데 갈수록 이건 아니다 싶고......
비뢰도는 첨에 무지 재미있었습니다.
작가의 기발함에 감탄을.....
다만 변질이 많이 되고 원래 내용 자체가 너무 가볍다는 것이 마음에 안 들더군요.
두 작가 모두 분발하시면 괜찮은 작품 나오리라고 봅니다......
그렇군요. 전 그런 정보없이 첨에 묵향을 접해서^^
일본 애니메이션중에는 그런종류의 에니메이션이 여러개 존재하죠.
전 먼치킨을 싫어하진 않습니다. 단 일관적이고 마무리가 가능한 먼치킨류를 읽죠. 먼치킨이나 황당해서 싫다는게 아니라 작품의 완성도가 시간이 갈수록 떨어지기 때문에 싫어하는 편입니다.
메카닉이 제 틀을깼다고 하는것은 판타지에 고정을 둘필요는 없구나 생각했습니다. 똑같이 무협소설에도 굳이 틀을잡고 기존의 무협틀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그흐른 시간만큼 다른 사고를 가진 세대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에 입맛에 맛는 작품들이 나온다고 뭐라할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단지 작품의 질이 떨어지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요즘 나이어린 작가들을 보면 글을 너무 쉽게쓰고 쉽게 출판하는 경향이 너무나 많아져서.......조아라에 자주가는데 처음과 중간 끝까지 자신의 글을 끝까지 끌고가는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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