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파천검선, 즉, 님이 권왕을 읽고 감상을 올렸는데 다시 한번 감상을 적는 것을 보고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다 뭔가 사정이 있군요... 흐음.
제가 지금 왔다갔다 하는 것이 도왕하고 권왕이 잠시 아리송~~ 한데말이죠. 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왕시리즈를 크게 재밌게 본 기억이 없어서 할 말은 많지 않지만, 주인공이 절대적으로 강하긴 하여도 또, 그렇게 절대적으로 강한 녀석들끼리 맞붙게 되어 있으니 그리 실망하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먼치킨의 정의는 '말도안되게 강함'내지 '과정없이 얻어지는 극강'을 말하는거지 구무협중 대다수는 먼치킨은 아니죠 뭐 와룡강님,청운하님,김능하님 왜 몇분이 그리고 작가님들 작품 중 소수가 먼치킨 경향이 있지만 현대 판타지물 처럼 과정없는 힘은 없져.
사실 저는 요즘 신무협이라 해서 하는 작품중에 몇 작품 빼고는 작가가 되는데로식 서술에 아주 질렸습니다. 구무협이 새로운 소재 부제로 같은 내용의 무협소설이 많다면 신무협은 소재보다 작가다운 작가가 없져 참 아쉬운 일이입니다.
무공에 관해서는 전형적인 뻥튀기 소설입니다..
대체로.. 소림 방장이 72절기 중에 몇가지를 익혀서 강호에서 고수라고
행세하는데 주인공은 60개정도.. 글구 상대는 5가지??정도 제외하고
전부 익히고 있으니까요;;; 사실 이러한 소재 자체는 여러곳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어서 어느쪽이 먼저라고는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알 수 없겠네요...
제 생각은 다릅니다.
단순히 먼치킨이라고 치부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 아닐까요?
어차피 주인공보다 무공이 뛰어난
사람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와 비슷한 수준의 무인들도
존재하구요...
권왕은 먼치킨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주인공 조청광이 어떻게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지...
사건해결과정을 보면 재미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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