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군협지는 지금 다시 보면 그다지 재미있는 소설이라고 말할수 없겠지요.
그러나 그 시대를 대표 하는 어떤 정서와 서정을 느낄수 있는 작품입니다. 사실 와룡생은 초창기의 무협작가였기에 더욱 힘들게 글을 썼을것입니다. 예전에 갤그러 라는 게임에 열광했지만, 지금은 아무도 갤러그를 하지 않지요. 단순하니까요. 하지만, 그 당시 갤러그가 나왔을때는 지금의 스타나 리니지 이상의 호응을 얻은 게임이지요.
그래서 군협지는 위대합니다. 와룡생은 백열등이나 축음기를 발명한 에디슨급 작가지요. 김용의 글들 이나 고룡의 글들이 사실 이 사람의 글들
보다 훨씬 낫긴 하지만, 그들은 결국 와룡생이 만든 그라운드에서 공을 찬 사람 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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