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가족무협이라... 멋진 표현이군요 ^^ 그리 자극적인 내용이 없으니 가족무협이라고 해도 손상은 없을 듯 그런데 한태환님. 글 제목이 틀렸습니다 수정하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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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누라와 딸은 언제면 그럴려나?
음... 부럽습니다. 남양군님에 이이어 염장 지르기 제2탄이 등장했군요. 저는 아직도 엄니와 여동생등 사방에서 느껴지는 살기 아래 철면피 신공과 구석에 짱박아 숨기기 신공..야안신공(?)-올빼미처럼 식구들 다 자는 새벽에 이불에서- 등 갖은 신공(???)들을 총 동원하여 원하는 소설들을 보구 있습니다. 보표무적... 저도 새로운 무협의 가능성을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작년에 나온 글 중에서 보표무적중 한 단락인 육인의 살수들이란 한 장이 제가 뽑는 최고의 2003년의 글입니다. 그 장을 읽으면서 작가의 능력에 감탄을 했습니다. 한장을 꼽으라면 육인의 살수들이지만 한권을 뽑으라면 단연 괴선 2권입니다만,
임준욱님의 글들도 여자들 보기에 부담이 없답니다..^^ 가족의 따스한 정도 느낄 수 있구요. ^^
여수류님, 지적하신 오타 수정했습니다. ^^; 하늘과 바다님, 그렇지 않아도 와이프에게 '건곤불이기'를 같이 읽자고 유혹하는 중입니다. 물론, 약간 꺼려지는 부분도 없잖아 있습니다만...
좋아하실 거예요..^^ 여자맘은 여자가 안다는 흠흠..^^; 근데 어떤 부분이 꺼려지세요? @.@
하늘과 바다님,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왜냐하면 그 꺼려지는 부분을 밝히면 왠지 제가 쫀쫀하고 원시적인 남자로 매도될 것 같아서... ^^;
아내가 무협을 보면 좋은 점이 있죠. 소장해도 좋은 무협을 사도 용납해준다는 것죠. 현재 200여권이 집 서가에 꼽혀있죠.
어찌 그리 저하고 주위환경이 같을수가....ㅎㅎ
흐흠-ㅅ- 다들 분위기가 좋으시군요.ㅠ_ㅠ 저희 집은.. 쿨럭-_- 부모님께서 무협소설 읽는 걸 만류하지는 않으시지만, 적당히 읽으라고 하시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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