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쿨럭..
지금 출판된 소설중 95%이상이 저 7가지 위에 포함이 되는거 같은데.;;
혈기린외전을 덮으시 다니..
좌백님의 열혈 추종자인..저로써는 의문밖에 남지 않네요..
다들 취향이 틀릴수도 있지만서도..혈기린 싫다는분 오랜만에 보는듯
ㅎㅎ..
3번의 복수는 모든 무협에 조금식 간접적으로나마 표출 되지 않나요..
4번은 당연한것 같구요.. 지형등은 표기 되어 있어야..무협에 오래 지친
독자들은 조금 여유를 갖고 보는것 같은데..
에효..저같은 골수 구무협 팬은..위 사항 1번과 몇몇가지 제외하고는
그리 거부감이 들지 않는 것은 사실인것 같네요..
제 취향이 톡특할수도 잇지만 서도..왠지 저 7가지가 빠진다면 허무하지
않을까요..신선함도 좋지만서도..저 경우는 유연한 문체가 좋더군요^^;..
이럴때는 더더욱 덮고싶은책들이 있죠...
실제로도 더 이상 안보는 책들이지만...
첫번째..
잘 나가다 뜬금없이 학관이니 무관이니하고 나오는 소설
비뢰도의 영향도 있겠지만 작가가 너무 무성의 한것 같아 이때부터 바로 덮음 ...요즘 몇몇 소설이 있던데 ,제목은 거론치 아니하겠읍니다.
무성의 하다함은 주인공이 그런 학관이나 무관에 들어가야할 아무런 개연성이 없는데....하기사 학관 나오면서 대충 때려도 두권 이상은 울궈 먹을수있을거라 생각하는 아주 못된 발상이라 고생각함
둘째..
천상천하우주고금제일 기재
좋다구요 어차피 대리만족이니까 내 머리가 그리 안따라주니
그런 천재를 보면서 나와 대비할수있으니깐...
그런데 머리로써는 이해하지못하는 감성과 인생의 무게에서 나오는 연륜도 무시하는 그런 캐릭터...
예를 들자면 열살도 안된 꼬마가 사냥하고 호랑이랑 곰이랑 맞짱뜨고
불 피우고 고기굽고..한 문파 장문이나 장로랑 같이놀고...
이런거 보면 정말 허허허 헛웃음 밖에는 안나오던데...
그러면 바로 덮죠...
그런 설정이더라도 작가의 역량이 따라준다면 이야기는
어찌보면 볼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작가 풍종호의 지존록 1권부분인가요.
우연은 필연을 가장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복수를 위해 홀로 산에서 곰과 호랑이를 해치우는것. 음 풍현이
제법 나이가 들어서인가....^^;
처절한 복수를 위해 인간이 한번쯤 상상할 수 있는 한을 품게
만드는 행위에 대한 주인공의 대처방안-무협이라는 틀안에서만
이겠죠-을 보면서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일종의 카타르시스
를 주는 무협이 없다면 살기가 참 고달프다는 점은.....ㅡㅡ;
그리고 어찌보면 6번에 대한 딴지가 될 수 있겠지만,
일단 정말 늦게 나오지만 다시 보고 싶다면 사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과거의 흐릿한 기억을 되살려줄 장치는 마련되지 않는지요.
여건상 힘들다면 뭐라 할 대처가 없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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