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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완결된게 저 군대 제대하구 얼마 안 있어서로 기억하니.. 한 3년? 쯤 된듯 한데 ;;;
제가 가장 손에 꼽는 무협중 하나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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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기린외전 3부는 작년에 완간되었고 오래기달린 독자들을 위해서 개정판과양장으로 출간되었습니다.내용은 여러 소리할거도 없이 거의 예술 이라고 생각 합니다.책만 좀 빨리 출판시켜준다면 정말 좋겠는데 절대 그러지는 않는 작가분이 싶니다. 한마디로 왕~~ 항복 입니다 ㅍ.ㅍ

비적유성탄도 안본다고 독하게 마음먹었는데 그러지를 못했습니다.이글 적어면서 지금 짜증 나기 시작 합니다.안티라고 분명히 말하고 싶은데,,,,할말 없습니다.여튼 이분책은 전부 추천받을만한 책들뿐인건 어쩔수 없는 사실이라고 생각 합니다 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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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스피드 함과 왕일의 특유한 비정함이 3부로 넘어가면서 좀 사라졌음 ㅡㅡ;
혈기린의 제자가 되면서 부터 라긴 보단, 작가님께서 너무 늦게 써주시는 부람에 글의 템포가 좀 달라진 것 같더군요. ㅡㅡ;
진작에 좀 써주지..
근데 도대체 낭리표는 왜 안나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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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본편인 혈기린을 언젠가 쓰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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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기린 외전보다 혈기린 본전이 더 재미날것 같습니다.
언젠가 쓰시겠죠... 아마도 천마군림 완결난 이후에........
개인적으론 1,2부의 감동이 3부에선 좀 시들한 느낌이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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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적유성탄 배경이 너무 최근시대라 보기가 영 껄끄러운 점이...

조총까지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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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비적유성탄의 총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6연발권총도 아니고 M1도 아니고 그당시에 있었던 총이죠.

또한 무협에는 더황당한 '발사무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쇠구슬을 쓰는 당시의 서양 화승총보다 백배 천배 뛰어난 엄청난 암기들도 나오죠 암기하나에 수십명 수백명이 죽는 무기까지 -_-

서양인이 무협에 등장할수 있다면 당연히 서양의 문화도 등장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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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기린 본편이라...아마 기다리셔도 안 나올겁니다....그리고 낭리표 역시 쓰시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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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공적님 '오뢰신기'란 책 못 보셨나요?
조총에 대한 거부감을 아마 이 책이 싹 바꿔드릴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화기제작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이 당가의 데릴사위가 되고 가문의 복수를 하는 스토리인데.. 당가의 암기에 이 사람의 화기제작술이 결합되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화기를 무협의 하나의 소재로 끌어온 멋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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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마지막에 유 누구의 대사가 압권이었는데;

무림고수도 화기로 날려버리는 세상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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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결이 완벽하다 싶을 정도의 걸작입니다.
걍 함 추전할만합니다. 저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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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기린 본전은 없답니다.. 제목이 혈기린외전인 이유는
주인공 왕일이 자신이 혈기린이면서 혈기린이 아닌 아웃사이더의
시각으로 강호를 바라본다는 의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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