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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위의 풍종호님 글 중에 "오랫동안 들어보지 못했던.."이란 부분이 있습니다. 자칫 대충읽으면 넘어가기 쉽지만..유심히 보면
분명 그 옛날 누군가가 하후염에게 검신이 되고 싶다고 말했을겁니다.
아마도 제자일 가능성이 높겠지요. 문제는 하후염의 제자 다섯은
모두 죽었다는 겁니다.아직까지 그 제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나오지 않더군요.
'그 옛날 너처럼 검신이 되고프다는 녀석이 있었다..그 놈은.....'하면서
아님 다른 사람이 설명하던가 하는 식으로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풍종호님은 잘그러니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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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종호님이라.... 저도 다시 호접몽을 읽고 한잔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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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혼기,광혼록,화정냉월, 호접몽, 일대마도 몇 편 안되는 작품 수(좌백님이나 장경님과 같은 시기에 데뷔작을 내셨었죠. 세월에 비해 너무나 부족한 작품 수 입니다.) 모두 최고라 생각되는 글입니다. 풍종호님의 글은 읽을수록 더욱더 우러나오는 재미가 있죠. 지존록 때문에 근래의 다른 글 들은 눈에 들어오지가 않습니다. 아쉬운 점은 풍종호님의 글의 재미를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것...이죠. 지존록 5권은 언제쯤이나 볼 수 있으려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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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연재를 하시는 겁니까?
정말 연재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일부만 구해서 보신 겁니까?
윽. 책장에서 경혼기 1-4권 들이 5권 친구 달라고 몸부림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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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풍종호님 작품중에서 경혼기와 일대마도를 더욱 높게 평가하시는 분도 많지만 저같은 경우엔 광혼록을 최고로 꼽습니다. 제가 여러가지로 답답한 사정이 있었을때 가슴을 뻥 뚫어준 작품이지요.

평범하고 한계지어진 현실에서 한번쯤 미쳐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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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화정냉월과 광혼록이 가장 재미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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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하는곳을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셔서 글 올립니다.
<a href=http://agora.digen.co.kr target=_blank>http://agora.digen.co.kr</a> ...요기입니다.
아직 완결도 되지 않은 것이고 작가님 말대로 베타판이라서
권하기에는 망설여집니다.단지 대충 4-5일에 한편씩은
올라오는 지라 아주 실망하기엔 이를듯 하네요.
저야 풍종호 광팬이라서 글 한단락을 읽어도 기쁘기에
보는 것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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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풍종호님과 관련된 이야기군요. 풍종호님의 매니아라서 풍종호님 얘기라면 눈이 번쩍입니다. 풍종호님의 너무나 과작이라 한편으로 아쉽습니다. 그런 면에서 작품 하나하나가 너무 귀중합니다. 호접몽도 재미있더군요-남들은 이상하다 하지만. 호접몽을 위해 저도 술 한잔 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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