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보는 훌륭한 작가 입니다. 정말 글을 잘 쓴다는 것을 알수 있게하지요..요즘 나오는 수많은 X레X중에 공청석유와 같은 존재라고나 할까요?특히 먼치킨으로 흐를 수 있는 무공수위를 적당히 조절하는 글과 남양군님의 말처럼 적당한 가벼움을 가지고 있는 수작입니다. 강호동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흐음... 아직 시간이 없어.. 1권인가 밖에 못보았는데.. 사실 웃겨 죽근줄 알았어요. 그때도 아마 출장길에 고이고이 챙겨온 책이었더랬는데... 1권 내용중, 영춘객잔에 아평이 누워 있는데 우이가 흑오와 종대를 데려다 놓고 아평이 놀라고 흑오(순서 격 안남) 가 놀라고 종대가 기절하는 그런 장면... 정말 배꼽 찾느라 혼났더랬습니다. 저도 보표 무적에 한표! 근데 풍문에 들은 소향이 영약을 먹고 고수로 탈퇘환골 한다는 부분에 찔끔 놀라 아직 2권은 고려중이라나?
Commen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