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8권 나오기 전까지 좋아하는 작품이었습니다.
구무협풍의 시원시원하면서 통쾌한 전개가 맘에 들었죠.
근데 8권은 일단 분량에서 맘에 안들었고.
이단은 그 외전 자체가 맘에 안들었고.
삼단은 진충이 심한 고문을 받고도 사공운이 완치시켰다는 놀라운 기적이 짜증이 났습니다. (너무나 단순한 조연.. 그리고 전지전능한 주연..)
고민없이 너무 쉽게 대충썼다는 느낌..;
마무리가 약한 흔한 무협소설의 부류에서 벗어나지못한다는 아쉬움.
그래도 7권까지 열심히 봤는데 역시나 쩝..
어쨋건 요즘엔 읽을 만한 작품이 드물다는 허탈.
대형설서린은 언제나 나올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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