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검을 보면서 저는 왠지 작가의 철학이 엿보인다는생각을 많이햇습니다.
가장생각나는 내용은 대충이렇더군여..
현세에서의 더욱 많은 고난과 시련은 영계로의 복귀시 더욱 성숙된 존재로서 자리잡는 하나의 시험이라는 내용입니다...영계에서만 있어서는 완전해질수없기에 현세에서의 삶을통해 이를채워나가는거라는 ㅡ,.ㅡ
아마 작가님께서 황검2부를 쓰시기전에 어느정도 자신의 신학에대한 고찰이 있었던듯 싶군여...황검 강추지여 ,,,...
전...1부는 그냥 그저그런 무협이고 2부가 참 볼만했다고 생각하는데;;
작가가 신학자(맞나?;;전도사인가?아마 그럴것임)이다보니 2부 영계편은 그쪽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읽다보면 구약 선악과 내용을 차용한것도 나오고...암튼 2부는 끈기가 필요합니다..중간부분까지 참고 읽으시다보면 파천의 존재에 대한 해답이 나옵니다..개인적으로 황검은 2부추천임니다...
음...
저 같은 경우엔 1부는 무협을 주 무대로 했기에 먼치킨이란 점에서 별로 마음이 가지 않았지만, 2부는 작가의 신학적 철학이 자주 눈에 띄더군요. 약간의 인내심을 요구하지만 일단 봐서 후회할 만한 구석은 없더군요.
그저 영계라는 작가만의 독특한 인간의 사후세계를 잘 묘사한 것에 갈채를 보낼 뿐입니다...
아뇨 잘 못 평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황검 2부 진짜 재미있습니다 사실 무림편도 한 5~6권 정도 가면 내용이 이상해지지 않습니까.. 후반에서 재미 없는 그런 소설이죠
하지만 황검 2부 영게편은 초반엔 재미없지나 후반엔 재미잇는 소설입니다
왜 우리 작연란의 소설들도 초반엔 재미없다가 후반에 점점 재미가 생기지 않습니까 제 생각엔 황검2부가 그런 소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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