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설마 그 소설이 작가분을 감옥까지 가게 만들었다던. 박영창님의 소설인가요??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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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도 보았소이다-..- 전설의 비급 무림파천황
저도 초창기에 읽었던-한 12년이상 되었군요.- 소설입니다. 아마 두권이었죠? 주인공의 무공이 가히 먼치킨류의 지존이었습니다. -_-;; 손한번 휘두르면 수백 수천명씩 죽어나가는.....-_-;;;;;;
무공 수위는 먼치킨 중에서 하급이었으나.......... 무공 이름만은 지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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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창님 그냥 번역만 하셨으면 좋은 이미지로 남아있었을텐데 ㅠㅠ;;
하하 그렇지요
독서의 내공이 쌓이면서 안목이 높아지게 되니 예전 어린시절 감탄했던 무협을 지금와서 보면 그때 왜그리 감탄했는지 자신도 도저히 이해 못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흔들바위님이 지금 다시 무림파천황을 보시면 집어던질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감탄했던 작품을 쉽게 추천하면 큰코 다칩니다. 짱돌이 날아옵니다. 주야창창 부르짖는것이 작품성 아니겠습니까 ! 제대로 쓴 작품은 세월이 흘러 다시봐도 여전히 향내가 나고...... 허접한 파지묶음은 얼치기 독자수준을 벗어나는 순간부터 집어 던져지지요.
음...쇼킹...무림파천황이 먼치킨 중 하급입니까????^^ 일수에 그 정도 적들이 죽어나가는 작이 흔치는 않았던 듯 한데... 가물가물... ㅎㅎ 남양군님 명대사 파지묶음...또 출현했습니다.
뭐, 다 아는 얘기지만 좌백님이 쓴 글을 보니까 박영창님이 학생운동그룹들하고 관계가 있었는데, 그 당시 안기부에서 구속시키려고 할때 슬쩍 무림파천황부분도 끼워넣은거랍니다. 나중에 무림파천황 읽고 이런게 구속감이면 무협작가들은 모두다 국가보안법위반이라고 생각했었죠...
확실히 무림 파천황에는 색안경을 끼고 보면 걸리는부분은 있습니다. 정 반 합에 대하여 조금 언급한 것이 나와있죠. 구무협중에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은 제법있습니다. 보물 찾기라..... 아주재미있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최고의 작품은 혼천일월장 이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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