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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은 재미라는 데에는 동감합니다만 그 재미라는 것엔 이견이 다릅니다. 예로 음식은 맛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그 맛이 다양합니다. 어떤 사람은 매운맛을 좋아하지만 어떤사람은 단맛등 서로 다를수 있습니다. 무협에서 얻는 재미도 다양합니다.
예전에 독서라는 것에 대한 관점이 다양했던것으로 합니다. 단순한 일방통행에서 독자와 저자사이의 대화라는 것으로요. 몇가지 이론이 있었습니다만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저는 독자와 저자와의 대화라는 관점에서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대화의 종류를 즐길수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간단한 신변잡기를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 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전문적인 지식의 교류를 통해 지적인 쾌락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우스개를 좋아할 수도 있고요. 그래서 무협에서 웃음 또는 재미라는 표현으론 무협의 재미를 너무 축소시켰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내용에 관해서도 별 이견은 없습니다만 그 표현 방법에는 다릅니다. 영화에도 여러종류의 등급이 있습니다. 똑같은 살인장면을 다루면서도 어떤 영화는 대형극장에서 많은 사람에게 상영되어지고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극찬을 받으면서도 어떤 영화는 암흑속에서만 유통되어집니다. 포르노 역시 마찬가지지요. 무협에서도 다양한 내용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되어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아무거나 사용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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