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자고로!
최음제라는 것은 독문의 무형극살단장천살융천천멸지독보다 수억배는 더 지독한 독으로서 만독불침마자도 최음제는 독이 아니라 보약이라는 이유로 막을 수 없게 하는 주제에 정작 최음제에 당한 사람은 보약을 먹었음에도 혈맥이 파열되어 죽어버리는 천하제일독입니다.
게다가 이 최음제에 당해서 죽는 사람이 무협소설 사상 아직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 특히 놀라운 점입니다.(있으면 알려주십시오)
사실 주인공들은 최음제에 당한 것이 아닙니다. 솔직히.......
최음제를 마셨는데 눈 앞에 왠 마음시 착하고 예쁜 여자가 있다.
.......저라도 일단 중독된 척 하겠습니다.
남자로서 당연한 본능입니다.(모두들 고개를 끄덕이시는 군요.)
그런데!
그런 최음제가 등장하지 않다니.
아직 10000000년은 멀었습니다!!!!!
아, 그리고 음양대법은 무림사상 최강의 무공입니다. 죽은 시체도 되살려내며 내공을 순식간에 몇천배로 뻥튀기 해주며 한번 해주면 어떤 사이라도 단번에 천생연분으로 만들어주며 모든 무공을 대성시켜주는 최강의 무공.
아... 옛날이 그립다...(뭐, 그래 봐야 4, 5년 전이지만...;;)
당시 친구 놈들과 책에 나오는 무공 명이랄지, 무슨 무슨 초식이름이랄지, 혹은 무슨 무슨 독, 무슨 무슨 영약! 하며 무공 명 열~~라 긴 것 이름 대기 하며 놀았던 기억이...;;
당시 제가 말했던 것이 정확하진 않지만
무불수라천년...(중간 생략)...섬광! 하는 초식 명이었지요... 문제는 쥔공이 이 초식을 쓰면서 이 기~~인 초식 명을 순식간에 말한다는... 분명 검의 빠르기는 빛의 속도를 능가한다고 했는데, 허면! 쥔공의 말빨은 빛의 그것을 능가한다란!!... 으음...
그러고 보니 이 초식 명이 한자 포함하여 한줄하고도 반이었는데, 어떤 놈이 이를 능가 해 버렸지요. 한자 포함 두줄을 조금 넘는...
허, 정말 이런 어처구니 없는 무협이 그립네요...(저, 저만 그럴지도...;;) 제갈천님이라... 그 님 글은 십색기(?)란 것이 언뜻 기억나는데... 아닌가? 뭐, 하여튼 그 님이라면 이런 저의 갈망을 해결해 주시지 않을 런지...;;;
쓸데없는 잡설을 조금 심하게 주절거린 댓글이었습니다...;;
헉!! 삼오삼일! 으음... 대, 대단하십니다...
위의 제가 말한 무불수라 어쩌구 섬광은 정확한 명칭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분명 무불로 시작했고, 섬광으로 끝났던 듯 한데, 수라란 것과 천년이란 것도 들어갔고... 한 줄 반이란 것은 으음. 한 줄 조금 넘는 다는 것이고요.
그리고 어떤 놈이 말한 두줄짜리는 기실 우리가 말도 안돼!! 하며 강력히 부정하자 그녀석이 기다리라며 책을 갖고 와서 보여줘서는 우리의 입을 처막아 버렸던 기억이...;;
헌데, 시간이 오래 되어서 그런 것인데, 당시 분명 수업시간이었던 것도 같은데, 그 녀석은 도대체 어떻게 교실 밖으로 나간 거지??
으음. 쉬는 시간이었던가? 아님 뭐였지? 아~~ 머리 아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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